중국 직구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 사는 것과 같은 퀄리티의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라서 없는 게 없다는 타오바오에서 검색과 사진만으로도 찾을 수 있다.

물론 국내와 같은 퀼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잘 찾아보면 더 나은 제품을 발견하기도 한다.

저렴한 만큼의 값을 하는 건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 타오바오에서 프로필 사진 바꾸기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나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들이 발송해주는 속도나 대화 시 친절도가 높았다.

 

 

1. 타오바오 앱에서 오른쪽 아래 본인 계정을 클릭한다.

 

2.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한다. (아마 설정을 바꾸는 부분인 듯싶다.)

 

3. 프로필 사진 옆 편집을 선택한다.

 

4. 아바타 및 사진 변경을 선택하면 창이 뜬다.

 

5. 3D 아바타 설정 / 사진 변경

 

6. 사진과 카메라 중 하나를 골라 프로필 사진을 완성한다.

 

 

 

 

 


[핸드폰 케이스]

1,600원 정도인데 전에 샀던 진달래색 케이스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재질이다.

냄새가 너무 나서 베란다에 빼두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다.

예민 보스인 나에게는 핸드폰 케이스는 중국에서 사서 쓸 수 없을 듯하다.

실리콘같이 말랑말랑한 케이스를 원했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의 강력한 냄새가 배인 케이스가 왔다.

 

 

 

 


[가방]

크로스백으로 맬 가방을 구매했는데 재질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지만 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막 사용할 용도로 선택했는데 나름 유용하게 매고 다닐 듯싶다.

크기는 A4 사이즈 정도이고 가죽 재질이 부들부들하고 지퍼도 여닫는데 문제가 없다.

가방 안쪽 보조주머니도 양쪽에 있는데 한쪽은 지퍼, 한쪽은 주머니로 되어있다.

중간에 실밥이랑 마감만 잘 처리되면 만점 주고 싶은 가방이다.

 

 

 

 

 


[융털 컨버스]

사이즈 235, 중국 사이즈 37, 가격은 약 8천 원(국제 배송비 포함)

저번 솽스얼때 시켰던 제품이랑 다른 점은 발등 부분이 휘갑치기 되어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털 빠짐이 있다. 저번이랑 달리 이번에는 박스채로 와서 당황했다.

컨버스 뒷부분 로고 있는 곳에 알 수 없는 로고가 있지만 동생은 그냥 신는다고 했다.

일단 발목까지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털이 덮여있어서 따뜻하다고 했다.

 

 

 

 

 


[원피스 수면잠옷]

사이즈도 XXL까지 있고 가격도 1만 원(국제배송료 포함) 정도인데 매우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받자마자 세탁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다.

완전 부들부들하고 넥 카라 있는 부분이 한번 더 감싸줘서 따뜻하다.

마감도 잘 되어있고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수면잠옷 세트]

저번에 샀던 제품과 같은 제품인 듯싶다. 3XL라고 되어있지만 솽스얼에 구매한 잠옷이랑 크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

 

 

 

 


[블라우스]

기대했던 제품인데 소재나 마감처리나 중국 내 배송기간이라던가 별 장점이 없었다.

처음 접하는 소재였는데 촤르륵 떨어지는 소재도 아니고 바스락거리는 재질도 아니다.

박음질 마감이나 색상에서도 큰 장점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

나름 후기글을 보고 선택했는데 같이 주문한 바지는 품절이라 오지 않았다.

사이즈도 XL까지 있고 금액도 1만 원 정도여서 기대했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

 

 

 

 


[슬랙스]

나름 비쌌던 슬랙스인데 왜 비싼지 알 것 같은 퀼리티이다.

받아보자마자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겨울용으로 딱이었고 마감처리나 재질면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

뒷부분이 밴딩이고 앞부분이 단추 형식인데 허리 부분 마감이 파이핑 처리되어있다.

13,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여름 버전으로 나오면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타오바오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허리 27~8인데 XL 선택했더니 너무 꽉 끼지 않고 적당히 잘 맞는다.

길이는 발목 살짝 덮는 길이이고 밑위가 길어서 앉고 일어날 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나시원피스]

구매한 금액 치고는 소재나 박음질의 마감 등이 나쁘지 않았다.

상의 부분이 밴딩이라 여름에 잘 입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입을 수는 있을 듯하다.

 

 

 

 


[양말 세트]

저번에 구매했던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구매에 다른 구성으로 선택했다.

박스 제거를 요청한다는 게 잊어버려서 박스까지 오게 되었지만 선물 받는 기분이라 나쁘지 않았다.

양말 소재는 니트인데 몇 번 신어보니 보들보들하고 왕발에도 딱 맞는다.

국내에서 사려면 꽤 비싼 니트 양말인데 타오바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드라이기]

추천 템이라서 구매했고 제일 기대했던 제품이어서 사용 영상까지 찾아봤었다.

긴 머리용이라서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사용할 생각으로 쟁여둔 건데 생각보다 너무 크다.

길이가 30cm가 넘는다고 할 때 내발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당황스러웠다.

신기하게도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와서 돼지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배대지 정보 및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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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 빌리버리

6kg = 14,500원

택배가 배달되어서 들어봤는데 별로 안 무겁길래 이게 6kg야?라고 생각했는데 재보니 6kg가 맞다.

저번보다 무게가 무거웠던 듯싶다.

통관이 많이 밀려있는지 1월 주문 내내 반입 연장 신청이 되어있다.

그래도 통관 완료 후 반출되면 1~2일 내에는 배송되기 때문에 항상 배송기간은 2주로 잡고 있다.

아직까지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는 빌리버리.

타오바오 결제 완료 후 배송신청서 작성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 빌리버리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자동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신생 배대지들은 홈페이지가 없어서 엑셀에 작성하기도 하는데 빌리버리에서는 자동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타오바오에는 사진으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있다.

비슷한 제품을 찾거나 같은 제품을 찾을 수도 있고 아예 다른 제품을 찾을 수도 있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검색창 옆에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제품을 찍거나, 캡처된 제품을 불러오는 방법이 있다.

 

 

 

* 제품 사진과 QR코드 제공, 앱&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수면바지]

35.22위안(5,900원)

 

주머니가 있지만 얕아서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었다.

재질이 도톰하고 고무줄이 짱짱하게 들어가 있고 박음질이 꼼꼼하게 되어있다.

하늘색으로 한 장 더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사이즈는 4XL / 기장은 100cm, 단면 110~112cm

 

 

 

 


[융털 속옷]

62.31위안(10,400원)

 

받아보니 밴드가 짱짱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 쪼이지 않을까 걱정된다.

패드는 따로 분리가 되는데 재질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마르는데도 한참 걸리겠지만 그만큼 따뜻하고 가성비가 높다.

티몰 상점이라 후기가 많고 판매량이 높아 어떤 것을 선택해도 그림과 같은 제품이 오는 장점이 있다.

 

 

 

 


[파일함]

13칸 파일함: 12.46위안(2,000원)

12칸 파일함: 10.93위안(1,800원)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고 특히 검은색 파일함은 손잡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백팩에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고 칸마다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튼튼하다.

 

흰색 파일함은 검은색 파일함과 달리 가로로 수납하는 구조인데,

덮개와 수납하는 곳이 튼튼하게 접합되어 있고 많이 수납하면 뚱뚱해지는 것을 고려해서 바닥 쪽에 주름도 잡혀있다.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LED 거울]

11.65위안(1,900원)

 

중국어를 잘 몰라서 사진만 보고 구글 번역에 의지하다 보니 원하던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 왔다.

충전식 LED를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선택한 것은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해야 되는 거울이 왔다.

조금 불편하지만 거울이 0.5배 확대경인지 아주 잘 보여서 딱 가격만큼 하는 것 같다.

 

 

 

 


[드라이기 겸 매직기]

44.08위안(7,300원)

 

타오바오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빨리 후기를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금방 물건이 품절되거나 판매자가 물건을 내리거나 하기 때문이다.

 

구매한 드라이기를 사용해보니 짧은 머리에 사용하기 딱이다.

조금 말리고 사용해야 되겠지만 매직기처럼 완전히 머리를 말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음은 제습기 정도이고 뇽쿠는 구레나룻 부분을 눌러주는 것이 아주 편하다고 했다.

뜨거운 바람, 약한 바람, 미지근한 바람, 꺼짐으로 4가지 조절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220v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플러그를 꽂는 부분은 110v로 되어있어서 돼지코가 필요하다.

 

 

 

 


[파우치]

22.96위안(3,800원)

 

때가 덜 타 보이도록 회색으로 구매했고 생각보다 커버가 도톰해서 마음에 들었다.

세탁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수납공간이 한 곳 더 있어서 마우스와 충전기를 넣어 다니기 편하다.

갤럭시 탭을 넣어보니 공간이 조금 남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핸드폰 케이스]

15.79위안(2,600원)

 

매우 비추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케이스에 가까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에 가깝다.

살바니안이라는 인형의 느낌 같은데 개인적으로 멀미할 정도로 싫어하는 재질 중 하나다.

구성은 가격에 비해 혜자스러운 반면 받자마자 바로 버렸다. 

 

 

 

 


[샤오미 큐브 박스 2세대]

119위안(20,000원)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를 실행해보니 잘 연결되고 음질도 나쁘지 않다.

따로 AUX IN에 꽂을 선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단조롭게 기기만 받았다.

충전은 5핀으로 가능하고 색상은 흰색에 은색으로 테두리가 둘려져 있다.

 

 

 

 


 

 

 

배대지는 빌리버리를 이용 중이고 무게는 5kg가 나왔다.

거울이나 전자제품 같은 경우 파손되기 쉬워 중국 내 배송 박스를 그대로 포장해서 보내주었다.

빈 곳이 별로 없이 끼워 맞춘 것처럼 박스에 딱 맞게 포장되어 왔다.

 

 

 

배대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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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리 이용 중

빌리버리의 로고가 프린팅 된 박스로 재포장되어서 받을 때 국내에서 받는 택배박스처럼 깔끔하다.

까페와 함께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 내에 문의글을 올리면 답변이 아주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까페에서 출석 이벤트와 까페&블로그 후기 등 배송비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송비 5kg 이용금액은 12,900원이었지만 쿠폰을 사용하여 10,900원에 결제했다.

크록스 미국 공식홈페이지

 

 

 

 

 

미국 크록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일부 제품이 50% 할인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전에 사둔 크록스가 있었는데 해외에서 아주 유용하게 신고다녔다.

이번 50% 할인 제품에는 쪼리(Bayaband Flip)도 적용되어서 지비츠(Jibbitz)랑 함께 구매했다.

 

 

 

 

 

<미국 크록스 공식홈페이지 직구 방법>

 

크록스 공식홈페이지를 검색하면 한국 공식홈페이지가 뜬다.

사이트 맨 아래 한국국기 아이콘을 누르면 다양한 국가의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중 미국 국기 아이콘을 선택하여 공식홈페이지로 변경 가능하다.

 

 

미국 공식홈페이지에서는 $34.99일 경우 무료배송이다.

사려는 신발이 할인일 경우 여러가지 세일 제품과 함께 담으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는 지비츠도 있기에 같이 구매하면 크록스가 좀 더 특별해질 수 있다.

 

https://www.crocs.com/

 

<사이즈 선택>

 

크록스는 보통 10단위(1cm)씩 사이즈가 나오는데 바야라인드클로그(겨울용)은 한국사이즈 265가 있었다.

디자인마다 사이즈를 선택해야하고 겨울용은 한치수 큰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공식홈페이지의 사이즈보기를 누르면 미국, 영국, 유럽, 일본, 한국 사이즈가 나온다.

M은 Man의 약자이고 W는 Woman의 약자로 M4와 W6은 같은 사이즈라는 뜻인것 같다.

전에 M7(남자 260),W8(여자 250)을 구매했었는데 발볼의 디자인이 차이가 났다.

발볼이 넓다면 M제품을 선택해도 될듯 싶다.

250 사이즈 신발을 선택할 땐 M6 또는 W8제품을 선택한다.

 

크록스 사이즈 표

 

 

 

<직구 후기>

 

- 사이즈

남자: 운동화 260~70

여자: 운동화 250

 

- 구매한 제품

Bayaband Clog / Navy, M9

Bayaband Flip / Black, M9

Bayaband Flip / Black, W8

Pretzel Jibbitz Charms

Police Car Charm

Baya Lined clog / Navy, M9

Baya Lined clog / Navy, W9

 

 

여름에 신을 크록스와 쪼리, 지비츠를 구매했다.

내 크록스는 이미 두 켤레가 있어서 쪼리만 구매했고 뇽쿠는 바야밴드로 선택했다.

남들보다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뇽쿠는 바야밴드가 다른 크록스보다 더 편하다고 했다.

쪼리는 전에 말레이시아 갔을때도 잘 신더니 이번에도 신고싶다고 해서 같이 구매했다.

 

뇽쿠가 좋아하는 자동차(경찰차)와 프레첼 지비츠를 선물로 함께 샀다.

 

겨울용으로 구매한 바야라인드클로그는 한치수 큰것으로 샀다.

크록스 털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두툼하다.

털과 크록스가 분리되는 디자인도 있다고 했는데 국내에서는 품절이라 들여다보지 못했다.

 

 

 

간간히 국내에서도 세일을 하게되면 직구하는 것보다 저렴해진다.

때를 잘 맞춰 구매하면 마실용으로나 편하게 신고 나갈 신발 정도는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용배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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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겨울만 되면 얼굴엔 속건조가 심해지고 몸은 건성이어서 아무리 관리를 잘해줘도 건조했다.

알아보던 도중 독일의 니베아가 한국에 수출되는 니베아랑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심지어 비싼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독일 뉴스도 있었다.

검색해보니 독일 아마존에 니베아 튜브형이 있었는데 세일하지 않는 기간이어서 비쌌다.

찾아보니 슈퍼마켓과 약국의 기능까지 하는 DM이라는 곳에서 니베아를 틴케이스에 판매하고 있었다.(매우 저렴한 가격에!)

 

 

 

 

 

독일의 dm 홈페이지

 

dm은 국제카드로 결제하기 어렵고 우리나라의 무통장입금 같은 시스템이 있다.

어떻게 결제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카카오톡 해외송금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https://www.dm.de/

 

 

 

<dm 배대지 주소 적는 방법>

 

1. 회원 가입하고 물건 담는다.

로그인 후 49유로 이상 무료배송(2020.1.15. 기준)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은 후 'Zur Kasse'를 누른다. 네이버 사전 기준으로 "지불을 요청하다(Check out)"라는 말이 나오는데 결제 단계로 넘어가는 듯싶다.

 

임의로 담아본 물건 49유로 이상 시 무료배송

 

 

 

2. 'Ihre Rechnungsadresse' 구글에 보니 "청구서 수신 주소"라고 나온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배대지 주소 적어주면 된다. 다 쓰고 나면 'Weiter' "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3. 입력하면 'Ihre Daten' "귀하의 데이터"가 뜬다.
□Ich akzeptiere die AGB.~~ "나는 이용약관에 동의한다.~~" 확인하고
Weiter(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4. Bitte wählen Sie Ihre Lieferadresse "배달 주소를 선택하십시오."라는 문구에
다른 블로그에서 다른 택배사는 악명이 높다 하니까 DHL로 선택 
Weiter(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5. Bitte wählen Sie Ihre Zahlungsart(지불 방법을 선택하십시오.)라는 문구에 "Vorkasse"(무통장입금 같은 것)으로 선택한다.
Paypal이 있는데 변팔도 되면 진행해볼 예정이다. 카카오 뱅크 해외송금은 수수료가 든다.

 

 

 

 

6. Bitte prüfen Sie Ihre Bestellung(주문을 확인하십시오.)라는 문구
캡처 사진은 없지만 오른쪽 아래 버튼 jetzt kaufen(지금 사십시오)를 눌러 주문 완료!!

 

*주문 완료하기 전!

배송될 주소를 꼭 다시 한번 확인

 

 

 

7. 마지막 단계인 주문 완료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함께 주문이 완료되고 메일이 온다.

 

 

 

 

<dm 카카오 뱅크 해외송금을 통해 결제하기>

 

주문하면 1분 안에 메일이 온다.

 

 

 

어떻게 계속됩니까?
다음 7 일 이내에 39,25 €의 금액을 지불하십시오 (가능한 은행 일로 인한 편차). 지급금을 수령하면 즉시 알려주고 주문 처리를 계속합니다. 발송물이 발송되면 다른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배달 시간은 약 2-3 일입니다.
7 일 이내에 귀하가 지불하지 않으면 주문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라는 위에 문구 아래

은행 정보          Unsere Bankverbindung:
수취인          Zahlungsempfänger: dm-drogerie markt
IBAN          IBAN: DE 
BIC          BIC: 
금액          Betrag: 39,25 €
사용법          Verwendungszweck:

 

 

 

 

한국에서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카카오 뱅크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송금은 3일 정도 걸리고 수수료는 건당 5,000원(미화 3,000불 기준)이었다.

 

1. 카카오 뱅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안드로이드 기준)

2. 해외송금 메뉴란에 '해외송금'을 누른다.

3. 해외 송금하기를 누른다.

4. 약관에 동의한다.

5. 2가지의 송금방식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선택한다.

6. 지불금액을 입력 후 확인

 

 

7. 받는 사람 정보
영문 이름으로 dm-drogerie markt "-" 없이 적기

 

7-1. 받는 사람 은행코드

 

7-2. 받는 사람 정보(BIC)
계좌번호 DE로 시작하는 번호 22자리 적기 (주문자마다 다르다.)

 

 

7-3. 받는 사람 주소
※ 독일 DM의 주소를 적는 것임 배대지 주소 아님

추가 정보에 Verwendungszweck 코드 입력

 

독일 DM 주소

 

8. 다시 한번 정보 확인 후,
송금하기 누르면 해외송금 신청 완료가 뜨면서 조회해 볼 수 있다.

 

마지막!

 

 

 

 

 

<dm 직구 후기>

 

주문과 동시에 입금하고 우리나라까지 받아보는 시간은 2주 정도 소요되었다.

일반적인 직구 사이트들과 같은 시간이었다.

 

구매할 때 당시 실수한 것은 비타민 6개까지인데 무료배송을 채우겠다고 무리해서 담다가 배대지에서 폐기했다.

만약 세관까지 왔다면 폐기비용을 더 지불했어야 했다.

 

중간에 품절된 것이 있었는데 돈을 돌려받을 수 없었다.

무통장입금이기 때문에 독일에 직접 가서 받거나 dm매장에 방문하라고 메일이 왔다.

다행하게도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포인트로 돌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에서 유명한 감기 사탕, 발레라 제품, 엘멕스 치약, 카밀과 하바신 핸드크림, 발포비타민 등을 구매했다.

1유로에서 최대 5유로가 넘어가지 않았는데 생필품의 경우 독일 자국에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는다고 했다.

핸드크림이 1.XX유로면 말 다한 거다.

또한, 생리대도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하기로 소문났는데 아무래도 다음 직구는 생리대가 적당할 듯싶다.

 

- 구매 목록과 이용 배대지

더보기

NIVEA / Pflegecreme, 400 ml
Kamill / Hand und Nagelcreme Balsam, 100 ml
Herbacin / Handcreme Kamille , 75 ml
DAS gesunde PLUS / Nachtruhe Baldrian Einschlaf-Dragees N, 120 St
Handsan / Handcreme Intensiv Urea, 75 ml
Balea / Tagespflege Aqua Feuchtigkeits-Serum, 30 ml
Balea / Hautrein Anti-Pickel Peel-off Maske, 16 ml
elmex / Zahnpasta Kariesschutz, 75 ml
Balea / Tagespflege Aqua Feuchtigkeits-Creme-Gel, 50 ml
Balea / Shampoo Farbglanz, 300 ml
DAS gesunde PLUS / Eisen + Vitamin C Brausetabletten, 20 St
DAS gesunde PLUS / Vitamin C Brausetabletten, 20 St
Em-eukal / Bonbon, Klassisch, zuckerfrei, 75 g
Em-eukal / Bonbon, Honig, 75 g
Em-eukal / Bonbon, Wildkirsche, zuckerfrei, 75 g
Bad Heilbrunner / Arznei-Tee, Erkältungs-Tee (8x2g), 16 g
Bad Heilbrunner / Arznei-Tee, Beruhigungstee mit Lavendel (8x1g), 14 g
Bad Heilbrunner / Arznei-Tee, Magen & Darm Tee (8x1,75g), 14 g
DAS gesunde PLUS /  Magnesium Brausetabletten, 20 St
DAS gesunde PLUS / Multivitamin Brausetabletten, 20 St
DAS gesunde PLUS / Multi-Mineral Brausetabletten, 20 St

 

 

이용 배대지는 몰테일

 

 

 

 

중국 직구는 대부분 타오바오 아니면 알리익스프레스를 많이 한다.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던 제품이 한국에서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샤오미 제품도 타오바오에서 구매하거나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제품을 구매할 때 후기가 많은 제품을 보고 구매한다면 실패하지 않는다.

 

 

 

 

 

 

*할인된 가격(판매 당시 환율)기재


[핸드폰케이스]

9.75위안(1,600원)

 

기본 케이스는 어디에서나 잘 사용할 수 있다.

세일하기에 한개 끼워서 구매했다.

 

 

 

 


[가방]

41.36위안(6,900원)

 

컨버스 백 아니면 크로스 백을 자주 매고다니는데, 덮개가 달린 크로스 백은 불편하다.

지퍼가 달린 가방을 구매했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듯 싶다.

 

 

 

 


[융털 컨버스]

38.98위안(6,500원)

 

가방보다 더 저렴한 융털 컨버스를 구매했다.

저번에도 같은 제품으로 구매한 것 같았는데 발등 덮는 부분이 오버로크 되어있다.

 

 

 

 

 


[원피스 수면잠옷]

44.24위안(7,400원)

 

레이스가 달린 잠옷을 입고 싶었는데 색상도 마음에 들고 큰 사이즈로 나와있어 구매했다.

마침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제품이라 저렴하게 구매했다.

 

 

 

 


[수면잠옷]

55.69위안(9,300원)

 

저번 구매했을 때 보다 조금 더 비싸게 주고 구매했다.

동생이 잠옷이 마음에 든다고 가져갔다.

다른 색상도 있었는데 큰 사이즈 중 이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블라우스]

50.78위안(8,500원)

 

증명 사진 찍을 때 입을 블라우스를 구매했다.

물론 면접볼때도 입을 예정인데 같이 시킨 슬랙스는 품절이라 오지 않았다.

사이즈가 XL까지 있어서 최대한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슬랙스]

71.17위안(11,900원)

 

다른 상점에서 구매한 검정색 슬랙스이다.

판매자한테 키와 몸무게를 알려줬더니 사이즈를 추천해주었다.

불안해서 한치수 크게 주문했는데 허리가 헐렁하면 어쩌나 고민이 된다.

 

 

 

 


[나시 원피스]

21.95위안(3,600원)

 

역시즌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후기를 보고 구매했다.

후기가 아주 많은 판매자였고 색상도 4가지나 되어 제일 무난한 색상으로 골랐다.

상의는 잘 늘어나는 시원한 재질이고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양말]

29.89위안(5,000원)

 

4개가 한 셋트인 양말을 저번에도 구매했었는데 재질이 좋아 이번에도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엔 다른 색상이 들은 양말로 선택했다.

 

 

 

 

 


[드라이기]

98.38위안(16,500원)

 

래브*에서 나온 드라이기랑 비슷하게 생겼다.

유튜브에서 어떤 유튜버가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성능도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타오바오에서 파는 판매자가 콘센트에 꼽는 코드선을 국가별로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220v로 구매했는데 배대지에서 찍힌 사진도 220v이다.

 

머리카락을 말리는 동시에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다.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연화절 지름!!

2020년 첫 직구!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대한 필요한 것들을 담아 구매하기 전 할인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였다.

뇽쿠가 오토바이 장갑이랑 부품을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접 고른 장갑이랑 부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어서 같이 결제했다.

 

 

이번에도 8kg 정도는 나올 것 같다.

저번에 택배 무게를 못 찍었는데 이번엔 꼭 찍어봐야 되겠다.

 

 

 

 

 

*할인받은 최종 가격 기재


[수면바지]

35.22위안(5,900원)

 

한국 사이즈는 FREE라면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건 아닌가 보다.

적당한 가격에 사이즈도 마음에 들었던 수면바지를 구매했다.

주머니까지 입어서 좀 더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들면 두벌 더 구매해서 겨울에 돌려 입을 예정이다.

 

 

 

 


[융털 속옷]

62.31위안(10,400원)

 

융털과 패드가 합쳐진 속옷을 구매했다.

2개가 세트인데, 사이즈가 하나라는 게 단점이다.

옵션은 색상 4가지 디자인 3가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

 

 

 

 


[서류 파일함]

13칸 서류 파일함: 12.46위안(2,000원)

12칸 서류 파일함: 10.93위안(1,800원)

 

13칸짜리는 색은 4가지이고 가방에 담을 수 있다.

손잡이로 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 있다.

 

영수증, 진료비 청구서, 증명서 등 집에 있기만 하는데도 서류가 많다.

정리하려고 같이 구매해봤는데 내구성이 좋으면 몇 개 더 구매해서 비치해 두어도 좋을 듯하다.

 

 

 

 


[LED거울]

11.65위안(1,900원)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조악하다.

플라스틱이라 그런가 저렴한 티가 많이 나는 듯

원목 거울도 있었는데 차라리 좀 더 주고 그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

 

USB로 충천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울인데

3 가지 색으로 조절도 되는 옵션도 있다.

옵션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서 거의 기본 옵션으로 선택해서 구매했다.

 

 

 

 


[드라이기 겸 매직기]

44.08위안(7,300원)

 

머리카락을 기부해서 목덜미가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짧아졌다.

1년 반을 참고 길러서 잘라 보냈는데 자르고 나니 편하다.

단점은 머리가 너무 부스스하고 퍼져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드라이기로 한 뒤에 머리를 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 개의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매해봤다.

불량이 아니길 바라며 머리카락이 잘 관리되기를 기대해본다.

 

 

 

 


[파우치]

22.96위안(3,800원)

 

원래 용도는 맥북이나 작은 크기의 노트북 파우치다.

노트북이 망가진 뒤로 아직 노트북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뇽쿠가 갤럭시탭을 빌려줬는데 가지고 다닐 때 아무래도 불안해서 파우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안감이 부드럽고 어느 정도 충격에 완화되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했다.

 

분명 선택한 건 12인치인 듯싶었는데 13인치라고 쓰여있는 건 뭐지.

 

 

 

 

 


[핸드폰 케이스]

15.79위안(2,600원)

 

S10 5G 핸드폰 케이스

기본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망가졌다.

하도 떨어트려서 이곳저곳 금이 가있다.

다행하게도 핸드폰은 안 망가졌지만 케이스로 기분전환도 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샤오미 큐브 박스 2세대]

119위안(20,000원)

 

샤오미에서 나온 블루투스 스피커

여러 스피커가 있지만 뇽쿠가 적당한 것을 보고 골랐다.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후기를 보고 괜찮다 싶어 구매했다.

공홈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없는 것이 없다는 타오바오

구경하고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왕 오는 거 빨리 오면 좋겠다.

 

 

 

 

 

저번 달 1212 세일에 지른 지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타오바오를 켜게 되었다.

사고 싶은 게 아직 많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고를 시간이 촉박했다.

1월에 새해 세일을 다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바구니를 채워놓았다.

 

 

 

새해 연화절(年畫節)세일이 타오바오 티몰(Tmall, 天猫)과 일반 상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부 상점: 2020.1.2.~1.5

Tmall(天猫), 일반 상점: 2020.1.6~1.10.

 

 

 

 

Tmall(天猫)에서 [300위안 구매 시 30위안 할인!]이라고 붙은 문구가 있다.

이건 장바구니 할인 쿠폰이다. 각 상점에서 진행되는 할인은 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일반 상점은 [200위안 구매 시 15위안 할인!]에 각 상점에서 +5위안씩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Tmall /  일반상점

 

 

추가로 할인되는 쿠폰이 있는지 보려면

쿠폰[领券]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날짜와 금액이 나와있다.

 

 

아래는 일반 상점에서 5위안씩 할인해주고 있다.

 

 

티몰은 저 고양이를 누르고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티몰 결제 시 핸드폰으로 진행해야만 할인쿠폰을 적용하고 할인받을 수 있었다.

핸드폰 앱으로 진행했던 결제는 핸드폰에서만 가능하다고 안내가 뜬다.

 

 

 

 

결제 시에 모아놓은 포인트로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타오바오 앱 설치 시 출석체크와 같이 매일 들어가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1/100 비율로 사용할 수 있다.

 

 

 

 

상점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모은 포인트를 적용시켜본다.

200위안쯤 구매했을 때 위에서부터 상점 쿠폰, 포인트, 장바구니 쿠폰 순으로 적용된다.

포인트는 구매금액에 2%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듯싶다.

소비세가 3%니까 소비세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제품들을 300위안, 200위안에 최대한 맞추어 결제하는 것이 좋다.

티몰 제품을 결제하려고 하니 $로 계산되었고 소비세 3%가 붙지 않았다.

타오바오는 중국 자국민이 아닌 경우 금액에 3%가 소비세로 붙는다.

이건 할인받을 수 없는 금액이라 마지막 결제 시에 금액이 더 올라가 있다.

최대한 많이 할인받고 판매자랑 흥정해서 할인을 더 받으면 좋다.

 

판매자랑 흥정하기는 여러 번 했었는데 어렵다.

중국어를 잘 모르기도 하고 흔쾌하게 해주는 판매자가 없기 때문이다.

타오바오를 하면서 신기했던 시스템 중 하나였다.

판매자에게 흥정을 해서 '결제 대기'인 상품의 가격을 낮추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쌍십일절에는 훨씬 더 할인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400위안에 50위안 할인이라던가...)

핫딜🔥은 타이밍.

 

 

 

파타고니아 파일이 왔다.

요즘 나오는 플리스 재킷의 원조

레트로X로 가려고 했다가 도저히 직구가 되지 않아 파일로 직구했다.

나름 파일도 괜찮은 것 같다.

 

 

받자마자 든 생각은 색상 조합이 굉장히 예쁘다는 거

뻣뻣한 재질일 줄 알았는데 나름 부드러웠다.

왜 사람들이 이 파타고니아 디자인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다.

 

 

 

 

좀 어둡게 나왔는데 바나나우유색 정도로 밝다.

어깨선이 없어서 어깨가 넓거나 좁거나 상관없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넉넉하게 입기 좋아해서 M을 구매했는데 소매가 손등의 반을 덮는다.

접어 입어도 그 느낌대로 살려 입을 수 있다.

 

당황했던 건 지퍼가 오른쪽에 있다는 것

대부분 왼쪽에 달려있어서 무의식 중에 지퍼를 찾았다.

 

 

 

 

한 가지 더 당황했던 건 앞판 안감이 얇은 매쉬 재질이라는 것

정말 얇다.

심지어 주머니 부분과 연결되어있는 곳이라 뾰족한 물건이나 찢어지기라도 하는 날엔 큰일일 듯싶다.

 

 

 

 

우리나라에서도 매장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세탁방법, 원산지, 재질에 대해 라벨이 붙어있다.

세탁은 처음에 손빨래 후에 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리고 있다.

물론 단독으로 돌리고 있다.

 

 

 

 

마음에 들었던 파타고니아 로고

겉옷이나 반팔도 예쁘게 잘 나오던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로고가 작게 찍힌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다.

 

 

 

 


파타고니아를 직구 후에 한 달 정도 입어봤다.

강릉여행 가서도 입었고 뇽쿠랑 놀 때도 입었다.

단품으로 걸치기에는 딱인 듯하다.

 

단점은 털 빠짐.

털 빠짐이 심하다.

구매하기 전에는 장점만 보였는데 구매한 뒤에 검색해봤는데,

다들 털 빠짐이 있는 것 같았다.

 

차에 탈 때마다 안전벨트를 하고 나면 벨트에 털이 잔뜩 붙어있다.

테이프로 떼는데도 오래 걸려서 고생 좀 했다.

심지어 털이 날아다니기도 해서 기관지에 문제 생기는 거 아닌가 고민했다.

 

나는 세탁기에 넣고 돌렸고 뇽쿠는 세탁소에 맡겼다.

하지만 둘 다 털 빠짐은 어마어마하다.

 

일반적인 수면잠옷 같은 재질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옷을 살펴보다 보면 듬성듬성 털이 모자란 곳이 있는데,

점점 더 빠지다 보면 구멍 날 것 같다.

국내에서 구매했으면 20만 원을 주고 속상했을 것 같다.

그래도 이번 겨울에 이걸로 잘 지내고 다음 겨울까지 입는다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뇽쿠가 같은 옷에 같은 브랜드 신발을 신으니까 똑같다고 좋아해 줘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쯤 입어봐도 나쁘지 않을 파타고니아 파일

 

 

사이즈 M 단면 54, 길이 67, 팔길이 77

사이즈 XL 단면 61, 길이 74(목 바로 옆부분 박음질 부터 직선), 팔길이 83(목 바로 옆부분 박음질부터 직선)

🔥 데이터주의 🔥

 

 

 

 

2주를 기다려 도착한 타오바오

중국 내에서 1주, 세관 통과하고 집까지 1주.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통관이 아주 더디다.

그래도 배대지 일처리가 빨라서 마음에 든다.

 

도착한 물건들을 호다닥 뜯어서 찍었다.

전체 샷 좀 찍어놓을걸

 

 

 


[카디건]

만원 정도에 구매한 제품인데 사이즈가 XL까지 있다.

항상 중국에서 구매하면 팔이 딱 맞아서 미국에서 직구할 때가 많다.

이거는 총장은 짧은데 팔은 길다. 손등까지 덮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오트밀 색상인 줄 알았는데 옅은 회색이었다.

 

사이즈 XL

총장 56, 단면 55

 

 

 

 


[수면잠옷]

재질이 봐 뒀던 거랑 똑같다.

상의는 바깥에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이즈는 XXL

상의 기장 62, 단면 57, 팔 길이 60

하의 기장 100, 단면 50

 

 

 

 


[다이어리&속지]

다이어리는 영롱한 게 마음에 들었다.

반짝반짝 비닐 같은 느낌

튼튼하고 사이트 사진이랑 똑같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속지(내지)

그래도 우리나라 얇은 종이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너무 얇다.

한지 같은 얇음이랄까... 기본 속지가 있었는데 추가로 구매한 속지랑 크기도 미묘하게 안 맞는다.

색상도 누렁 누렁 한 게 속지는 국내에서 구매해야 될듯하다.

 

 

 

 


[메모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냥냥이인지 토끼인지 모르겠지만! 색감이나 귀여움이 다했다.

종이 질은... 진짜 한지보다 못한 느낌

왜 이렇게 얇은 종이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꾸밀 때 사용할 거니까 그냥 넘어간다.

 

 

 

 


[양말]

세트 양말 산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양말

발이 생각보다 커서 양말도 길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부드럽고 신어도 뒤꿈치가 비치지 않는 양말이다.

다른 색상 세트로 하나 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양말]

250이 넘으면 신기 어려운 양말

발 뒤꿈치가 시스루처럼 보인다.

니트 재질이라 그런지 숭숭 더 보이는 양말

위에 제품이랑 가격도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부들부들하고 나름 니트 짜임도 탄탄하다.

 

 

 

 


[양말]

2세트나 구매했는데 망한 양말

양말 목이 길어서 구매했는데 신었더니 뒤꿈치랑 그 위에 부분이 시스루처럼 비친다.

모델은 220이나 230 정도 되는가 싶다.

그래도 일단 샀으니까 1세트는 세탁해서 신고 다닌다.

 

제일 저렴한 양말이었고 마음에도 안 들고.

 

 

 

 


[베이지색 니트원피스]

펴보는데 은사가 들어간 줄 알았다.

반딱반딱한 재질의 니트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나 아크릴 니트요'하고 물고기 비닐처럼 반딱반딱하다.

혹시 세탁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기장 109, 단면 55

 

 

 

 


[네이비 니트원피스]

반딱반딱한 니트가 중국에서 유행인가 싶다.

아크릴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내가 고른 게 아닌가 싶다.

심지어 팔도 짧고 올도 튀고 뭔가 기대했는데 아쉽다.

 

기장 98, 단면 55, 팔 길이 42

 

 

 

 


[검정 니트 치마]

펴자마자 오 반딱반딱해.

A라인으로 퍼지는 니트 치마인데 세탁 후에 밴딩 있는 부분을 실로 한번 꿰매서 처리해야 되겠다.

밴드가 꼬일 것 같은 느낌이다.

사진이랑 같은 제품이 왔다.

 

 

 

 


[오트밀 니트 치마]

검은색 구매하고 재질이 좋아서 다른 색으로 재구매했다.

색상이 오트밀보다는 혼탁한 연노랑색에 가깝다.

보자마자 당황스러웠는데 허리 밴딩이랑 짜임은 전에 것이랑 같다.

 

기장 83

 

 

 

 


[베이지 니트 치마]

색상이 베이지보다는 구정물에 가까운 느낌...?

연한 초록색이랑 회색이랑 섞어놓은 먼지 색

이번에 산 카디건이랑 입어보니 나쁘지 않다.

트임이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기장 77

 

 

 

 


[꽃무늬 치마]

아랫단이 플레어처럼 퍼지는 치마이다.

나름 속치마도 있는데 짧게 되어있어서 입어봐야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봄, 가을, 초겨울에 자주 입을 것 같다.

 

기장 80

 

 

 

 


[니트 바지]

전에는 바지 기장이 너무 짧아서 잘 안 샀다.
이건 도톰하고 무게감도 있고 기장이 길어서 마음에 든다.
달려있는 끈도 조일 수 있게 되어있고 굉장히 부드럽다.
보풀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 잘해줘야 되겠다.

 

 

 

 


[컨버스]

배대지에서 찍어준 사진을 보고 망했다고 생각했다.

받아보니 마음에 드는 신발

뇽쿠도 신어보더니 따뜻하다고 했다.

사이즈는 0.5씩 나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너무 딱 맞아서 발이 아플 거 같다...

 

신발 바닥도 나쁘지 않고 끈도 길다.

단점은 털이 빠져서 컨버스에 달라붙는 게 보이고 앞코가 너무 반짝인다.

 

 

 

 


[마사지용 빗]

패들 부분이 넓어서 마사지하기 좋다.

단점은 너무 빗다보면 정전기가 난다는 거

 

더바디샵 빗을 사용하다가 바꿔봤는데 나쁘지 않다.

한 두 개 정도 더 쟁여두어도 괜찮을 듯하다.

 

 

 

 


 

큰 배대지의 미국 이용건수로 최고 등급을 찍을만큼 직구를 자주 하는 편이다.

하지만 큰 배대지의 경우 10kg 일 경우 배송비용이 상품 가격만큼 나올 수 있다.

타오바오는 가성비가 있게 구매하는 것이 특징인데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면 이용하는 의미가 없다.

큰 배대지는 비행기로 배송되기도 하지만 배를 통해 배송되기도 한다.

중국은 가까워서 배나 비행기나 별 차이가 없다.

 

 

현재 배대지는 빌리버리를 사용 중이다.

 

빌리버리는 박스와 테이프 모두 빌리버리 디자인이 찍혀있다.

받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음이 가는 배송 서비스이다.

중국에서 배송되는 박스로 재포장해서 보내줘도 그냥저냥 하다.

타오바오 후기를 보다 보면 포대자루에 보내주는 배대지도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국내 우체국 수준이다.

 

홈페이지와 카페 모두 문의를 받고 있는데 카페에 문의를 남기면 운영시간 내 항상 빠른 답변을 받았다.

제일 좋은 점은 빠른 답변과 빠른 일처리

물론 회원들 간 정보 공유도 좋지만 블로그 후기에도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는다.

 

빌리버리의 서비스가 변하지 않는 이상 배대지를 변경할 일은 없을 듯하다.

 

 

 

 

 

 

 

 

 

10kg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배대지에서 8.5kg 측정으로 쿠폰 써서 17,000원의 배송비용이 나왔다.

8.5kg에 17,000원

직구는 2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 내에서 늦게 와도 7일 정도면 오는데 이번에 특히 좀 더 일찍 온 듯하다.

타오바오 앱 프사를 바꾸어서 그런가...

배송사고 없이 잘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분실되거나 제품이 잘못 온 날에는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금요일에 배대지에서 출발하면 아마 일주일 정도 세관을 거쳐 우리 집에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크리스마스가 겹쳐있긴 하지만 늦어도 토요일까지는 오겠지.

 

 

 

[배대지 실사 후기]


[카디건, 수면잠옷]

색상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카디건은 살짝 도톰한 재질이었던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느낌이고 무늬는 얼추 비슷하다.

목까지 올라오는 넥라인이 마음에 든다.

단추도 카디건이랑 색이 비슷해서 나쁘지 않다.

 

타오바오에서는 잠옷이 대박이다.

전에 융털 재질의 담요를 주문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잠옷도 안이 융털로 되어있어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리, 속지, 메모지]

일단 빠진 것 없이 잘 왔다.

메모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속지도 나름 나쁘지 않게 온 듯하다.

다이어리만 받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리에 기본 속지가 들어있었나 보다.

아무것도 없는 공내지로 구매하긴 했는데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끼워 써야 되겠다.

 

 

 

 


[양말]

탄탄해 보이는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 양말

니트 양말 뒤꿈치가 다 떨어져서 새로 구입했다.

작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남자 사이즈로 주문해야 되나 고민했다.

 

 

 

 


[니트원피스]

같은 공장인지 왜 베이지는 다 같은 베이지색인지?

옅은 베이지 진한 베이지 뭐 많은데 베이지는 다 같은 베이지인가 보다.

길이가 90 정도 된다고 했는데 입어봐야 알 것 같다.

 

네이비색 니트원피스랑 치마랑 따로 구매했는데 같은 상점이라 같이 왔다.

이것 때문에 배대지에서 피드백 달라고 연락 왔다.

배대지 일처리가 빨라서 망정이지 안 그랬음 2주는 더 걸려서 받았을 듯하다.

 

 

 

 


[니트 치마]

전에 샀던 니트 치마 다른 색으로 구매했다.

생각보다 색이 너무 밝아서 좀 걱정이긴 한데 일단 짜임이 좋아서 재구매했다.

베이지색 치마도 뭔가 짱짱한 니트인 것 같은 느낌이다.

만원 정도에 몇 번 입는 거면 가성비 갑 아닐까ㅋㅋㅋ

 

 

 

 


[꽃무늬 치마, 니트 바지]

봄에 입으려고 산 꽃무늬 치마인데 얇으면 여름용으로 입어야 되겠다.

일단 배대지에서 찍어준 사진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언제나 긴장되는 바지 주문

치마는 올려 입거나 당겨 입거나 어떻게든 입어보는데 바지는 답이 없다.

색상이랑 사이즈가 잘 온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갔다.

 

 

 

 


[컨버스, 마사지용 빗]

망한 것 같은 컨버스.

털이 분명 복슬복슬했는데 누가 신은 것처럼 털이 다 눌려서 도착했다.

망삘이 나는데

 

내가 원하던 빗이 왔다.

집까지 망가지지 않고 잘 왔으면 좋겠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다양한 제품을 사서 사용해볼 수 있다.

타오바오에 국내에서 파는 제품이랑 같은 제품도 볼 수 있다던데

아직 못 찾은 건지 마음에 드는 게 없는 건지

 

다음에는 핸드폰 케이스랑 잡화용품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아마 나중에는 옷걸이도 대량으로 사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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