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출석 체크하면 주는 포인트가 쏠쏠하다.

11.11 쌍십일절을 놓쳐서 12.12 솽스얼을 기다렸다가 질렀다.

 

동생한테 털 잔뜩 들어간 겨울 컨버스 사주려고 했는데, 판매자가 품절이라고 해서 취소함

옆에 보던 뇽쿠가 자기 꺼도 사달라고 해서 ㅋㅋㅋ 샀는데 뇽쿠꺼만 배송되고 옆에서 득템함

 

중국어는 잘 모르는데 한자로 색상이랑 사이즈만 읽을 줄 알아서 쇼핑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간간히 중국 판매자한테 연락이 오는데 대충 좋다, 없다, 품절 그 정도는 대충 눈치로 알아서 읽고

나머지는 파파고나 구글 번역으로 번역해서 답장도 보내고 이해하는 편이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

총 26개, 708.23위안(131,500원)

 

겨울옷이라 배송비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중국은 가까워서 그런지 10kg여도 배송비가 21,000원 정도이다.

대신 환율이 있어서 미화 150불 미만으로 구매해야 관부가세가 없다.

 

 

 

 

 

 

*결제 가격 기재(할인 된 최종 가격), 12/12 환율


[카디건]

62위안(10,400원)

 

니트 대신 입는 카디건인데 후기가 좋아서 구매했다.

카디건은 많은데 단벌로 입을 수 있는 카디건이 없어서 구매함

사이즈가 XL까지 있어서 고민 없이 XL로 결제 ㄱㄱ

할인 행사에는 각 상점마다 5위안 쿠폰을 주고 거기에 장바구니 쿠폰 200위안 구매 시 20위안 할인된다.

 

[수면잠옷]

51.77위안(8,700원)

 

집에서 입는 수면잠옷이 오래되어서 털이 다 죽어버렸다.

국내에서 공구로 구매했는데 처음에 샀을 때 진짜 포슬포슬했는데 거의 5년 입은 듯

중국 실사 후기를 보고 구매 결정!

 

 

 

 


[다이어리&속지]

다이어리 A6: 19.51위안(3,300원)

내지(속지): 4.35위안(730원)

 

6공 다이어리를 유튜브에서 꾸미는 거 보고 구매했다.

집에 만년 다이어리가 2개나 있지만 2달 하고 말았다는 거...

매일매일 써야 돼서 그런 거 말고 생각날 때마다 쓰고 망쳤다 생각하면 종이를 갈아 끼울 수 있게

선도 없고 모눈종이로도 안되어있고 뭐 그런 공백만 있는 내지도 함께 샀다.

 

[메모지]

개당 2.17위안(360원)

 

장바구니 할인 200위안 맞추려고 구매한 메모지

무료배송이라 끼워넣기 좋았다.

 

 

 

 


[양말]

4개 세트: 30.91위안(5,200원)

3개 세트: 30.91위안(5,200원)

4개 세트: 20.31위안(3,400원)

 

겨울엔 거의 니트로 보낸다.

양말 산지 오래되어서 이번에 구매했다.

 

 

 

 


[베이지 니트 원피스]

43.66위안(7,300원)

 

국내 쇼핑몰에서도 파는 것 같은데 일단 중국 언니들 후기가 좋아서 사봄

XL로 구매했다. 중국 사이즈 S는 진짜 유아용이다.

미국 S 입는데 중국 XL라니 사이즈 보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함ㅋㅋㅋ

 

[네이비 니트 원피스]

64.70위안(10,800원)

 

이것도 후기 보고 구매하는 제품인데 후기가 없으면 사기에 좀 꺼려진다.

어두운 색 니트 원피스가 없는 듯싶어서 구매했다.

소재는 폴리에스테르가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ㅋㅋ 일단 제일 기대되는 제품

 

 

 

 


[블랙 니트 치마]

65.57위안(11,000원)

 

겨울에 니트 ×니트 조합이 최고시다👍

레깅스 신고 입으면 따뜻하다. 후기에 소재가 도톰하다고 했다.

 

[오트밀 니트 치마]

48위안(8,000원)

 

전에 검은색으로 구매했는데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오트밀 색상으로 다시 구매했다.

소재가 진짜 도톰하고 톡톡하고 잘 늘어난다.

물 빠짐도 없고 길이도 길어서 맨투맨, 니트, 셔츠에 잘 입고 다녔다.

전엔 더 비싸게 주고 구매했던 것 같은데ㅠㅠ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세일을 잘 안 하는 상점이라 득템 한 듯!!

 

[베이지 니트 치마]

58.71위안(9,800원)

 

앞쪽에 한 겹 더 덧대진 치마인데 디자인이 특이하고 니트로 되어있어서 구매했다.

베이지색은 없기에 베이지색으로 선택했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블랙으로 한 번 더 구매할 생각이 있다.

 

 

 

 


[꽃무늬 치마]

36.8위안(6,200원)

 

니트랑 잘 어울릴 것 같은 검정으로 구매했다.

흰색은 직접 보고 사지 않는 이상 비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솽스얼 할인 제외 제품이어서 매일 출석체크 포인트로 100원 할인받아서 구매했다.

 

[니트 바지]

52.26위안(8,800원)

 

무난한 검은색으로 고른 니트 바지

니트로 된 바지는 처음이라.

 

중국 판매자들은 밑위를 너무 길게 만든다.

길이는 짧고 밑위는 길고 입으면 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제대로 입자니 동생 바지 뺏어 입은 것 같고 총체적 난국

키가 180도 아닌데 왜 핏이 어정쩡한데....??

이번엔 제대로 길이랑 밑위가 맞는 게 오면 좋겠다.

 

 

 

 


[컨버스]

40.09위안(6,700원)

 

검색하다가 수족냉증 있는 동생한테 구매해줬다가 품절되어서 취소한 컨버스

옆에서 보던 뇽쿠가 득템 했다.

칼발이어도 컨버스는 못 신겠다ㅠㅠ 발이 너무 아픔

크록스가 짱이지👍

 

[마사지용 빗]

18.42위안(3,000원)

 

면세점에서 구매한 더바디샵 제품이 있는데 넓은 면적이 아니다.

두피 마사지하려고 면적이 넓은 제품을 찾다가 구매했다.

작은 사이즈가 더바디샵 빗이랑 비슷할 듯.

 

 

 

 


 

 

 

컨버스를 못 사줘서 아쉬웠지만, 다음 1/1 소일절이라고 하나?

그때를 다시 노려봐야 되겠다.

 

 

 

FC-Moto에서 직구한 뒤 14일 정도 걸려서 왔다.

 

출발하면서 Ship 메일이 오는데 그 안에 DHL 택배를 조회할 수 있는 운송장번호가 뜬다.

국내까지 오면 우체국으로 인계되는 시스템 같았다.

 

독일 자국내에서 한국까지 오는 시간은 10일정도 걸렸고 국내에서도 통관을 거쳐 우리집 앞까지 4일이 걸렸다.

그래도 알리익스프레스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알리는 거의 한달만에 와버려서 잊을 때 쯤 온다는 말이 맞았다. 이건 것보다는 나으니까.

 

 

 

 

어마무시한 상태로 배송되어 온 FC-Moto 택배

박스가 너덜너덜해서 거의 누더기 수준으로 왔는데 국내에서 테이프를 얼마나 붙였는지... 테이프까지 너덜너덜했다.

 

내용물이 좀 걱정되어서 받자마자 차 트렁크에서 호다닥 뜯어봤다.

 

 

 

 

다행하게도 내용은 비닐로 쌓여있어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오토바이 색이랑 어울리는지 고민하면서 구매하더니 직접보니 더 마음에 든다며 좋아해주는데 이럴때 제일 뿌듯하다.

 

오토바이는 겨울보다 여름에 비중적으로 더 많이 타기는 한다.

여름이라도 안전장비는 필수이기 때문에 통기성이 잘 되는 재질인가를 따져보며 신중하게 골랐다고 했다.

안전을 위해 팔꿈치 부분에 덧판이 들어가있었고 어깨부분에도 판이 대어져있다.

등과 가슴 앞부분은 메쉬재질로 통기성을 고려한듯 싶었다.

 

앞쪽 로고가 크게 그려져 있는데 검정색 천에 검정색 로고라 아는 사람만 알 듯한 로고이다.

디자인은 흰색, 붉은색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로 적당했다.

 

입고 난 뒤 라이딩을 좀 했더니 흰색 부분이 때가 탔다.

아무래도 달리면서 먼지를 뒤집어 써서 그런 듯 싶었다.

손빨래 하거나 드라이클리닝 맡겨서 유지하고 있는데 자주 세탁하기가 어려운 재질이다.

 

 

 

 

이탈리아 브랜드 SIDI에서 추가로 구매한 신발

이건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국내에서 가격 찾아봤는데... 후덜덜.... 자세한 비교 가격은 맨 아래 기재

 

 

260~270을 신는 뇽쿠는 43사이즈를 샀다.

다년간의 자전거타기로 종아리가 다부져진 뇽쿠는 신어보더니 아주 잘 맞는다고 했다.

발등이 높아서 막히거나 종아리 부분부터 막히는 제품도 있어서 사실상 국내에 맞는 부츠가 없었다.

 

 

받은 뒤 신어본 결과로는 종아리랑 발등을 조여주는 부분이 있어서 편하다고 했다.

단점은 걸을 때 마다 소리가 난다는 것, 신고 벗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잘 신고 다니는것 보면ㅋㅋㅋ 엄청 마음에 든게 틀림 없다.

 

 

 

 

 

[다이네즈 자켓]

국내에서 42만원, 사이즈 품절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다이네즈 자켓.

지금(포스팅 작성 날짜) 할인받아 구매하면 228불(약 28만원)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왼쪽 국내 공홈 / 오른쪽 FC-Moto

 

 

 

[Sidi Rex Air Motorcycle Boots]

국내 공식 홈페이지는 없지만 다양한 구매대행 및 판매처가 있다.

 

검색해 봤는데 기본 70만원 이상이고 100만원까지 한다.

현재 FC-Moto에서 10% 할인에 추가로 15%할인을 더해서 37만원정도이다.

 

환율이 더 좋거나 유로로 결제했을 때 더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정도면 직구하는 자세가 바람직함.

 

왼쪽 국내 사이트 / 오른쪽 FC-Moto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 많이 직구하는 홈페이지 > FC-Moto

 

독일이 본사인듯 하며, 다양한 제품을 고를 수 있고 상시 10%~20%는 세일하는 듯

장점은 한국까지 바로 배송이 된다는 점

 

 

지금(2019.12.03기준) Cyber week라 15%할인코드(CYBERMOTO19)가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Dainese(다이네즈)

오토바이, 자전거, 스키의 장비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교복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했다.

자켓과 신발을 구매했다.

 

 

 

 

FC Moto는 직구방법이 많이 나와있지 않아 처음 직구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출고 될 때 150불이상 시 관부가세가 붙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서 후기를 찾기 어려웠다.

 

오토바이를 타는 뇽쿠에게 그나마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장비를 지속적으로 구매해주려면 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1. 장바구니에 제품 담기

구매했던 다이네즈 자켓을 다시보니 가격이 조금 내려가있다.

 

 

 

2. 할인코드 적용

첫 가입시 메일로 10% 할인코드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상시 10%, 20% 할인하고 있으니 구매하라는 메일이 날아온다.

 

현재는 할인코드 15% + 무료 제품 증정이 가능하다.

스티커랑 머리에 뒤집어 쓰는 목도리같은거...ㅋㅋㅋ

 

 

 

3. 주소입력

한국까지 직배송 가능하다.

영어로 주소를 작성(영문주소)해야 한다.

영문주소라고 검색한 뒤 자신의 주소 검색하면 나옴

 

 

 

4. 배송

일반배송: DHL WORLD 선택 - 7~10일정도 걸림

특급배송: DHL EXPRESS ZONE 9 선택 - 2~3일정도 걸림

 

비용이 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일반배송으로도 족하다.

 

 

 

5. 지불방법

- 페이팔

- 일반신용카드

- 아마존 페이

 

지불하기 편한걸로 선택하면 된다.

 

 

 

6. 주문확인

마지막으로 주소와 제품에 대한 가격 등 확인할 수 있는 단계이다.

 

맨 아래와 같은 곳에 체크 한뒤 Buy now 클릭하면 결제 창으로 넘어간다. 

[ I have read the Terms and Conditions and accept them ]

 

 

 

7. 결제중/결제완료

일반카드로 결제했기 때문에 카드를 입력하라는 창이 뜬다.

입력 후 다음을 누르면 창을 닫지말고 잠시 기다리라는 말이 나온다.

 

[Confimation]이라는 단어와 함께 주문이 완료되었다.

 

 

 

애증의 파타고니아...부들부들

백컨트리에서 잘 된다고 하길래 시도했으나 변팔도 정팔도 카드도 10번이나 했는데 안먹힌다.

주소에 .도 찍고 특수기호도 넣었는데 안 먹힌다ㅠㅠ

 

국내에서도 입고되기만 하면 품절사태여서 입어보고 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겨울은 한참 전에 찾아와 늦었지만 내년 겨울도 있으니까 이곳저곳 찾다 보니 'Als.com'에서 주문하게 되었다.

 

비록 원하던 레트로 X는 아니었지만 ㅠㅠ 자꾸 캔슬 맞아서 눈이 많이 낮아진 것도 한몫했다. Plie은 유X클로 플리스 디자인이랑 비슷해서 레트로X입고 싶었는데 도대체가 주문을 받아주지 않는다ㅠㅠ

 

가격은 한국에서 파일 20만 원 정도 직구하면 10만 원 정도?

 

Patagonia plie men's

 

처음에 탑텐 쉘파 하이넥 집업 베이지로 했다가 이건 뭐... 일주일이 지나도 발송을 해준다 어쩐다 말도 없고 돌아오는 답변은 좀 기다렸다가 품절될 수도 있다는 말뿐..ㅎㅎ

 

근처 매장 마네킹에 입힌 거 100 사이즈 1장 남았다 그래서 갔더니 팔부분 마감이 뜯어진 거... 예민보스인 나는 못 참지

 

뇽쿠가 이 정도는 괜찮다고 사준다 구랬는데 입을 때마다 생각날까 봐 안 산다 구랬다.

 

탑텐 쉘파 하이넥 집업

 

원래 못 사면 후회하고 다음날이라도 뇽쿠가 사다줌...ㅎㅎ 근데 별로 후회도 안되고 생각도 안 나고... 하다가 직구 사이트에서 파타고니아를 겟함!!

 

색마다 사이즈도 다 있고 남자 M이랑 XL로 지름

 

 

현재 사이트에서 NEW20 할인 코드 있음

139불인데 할인해서 111.20불

배대지는 몰테X이고 M은 배송 중이나 XL는 6일 뒤에 배송된다고 되어있음 다음 달에나 받을 각오 해야 되겠다ㅜㅜ

 

파타고니아 공홈은 배대지 다 거름. 심지어 미국에 사는 유학생도 거른다는 소문이... 있음

백컨트리는 복불복이고 시즌 지나면 배송해준다는 말도 있음

알쓰는 큰 배대지는 캔슬 놓고 주소 변형 시 발송해줄 수도 있음

 

 

XXL를 구매했다가 너무 클 것 같아서 취소하고 XL로 다시 주문했는데 알쓰에서 받아주지 않았다.ㅠㅠ

이미 packing 완료했다면서 취소가 안된다고... 취소하려면 반품비랑 구매 금액의 15%를 제외하고 돌려주겠다고 명시되어있다.

 

 

 

두 개 다 입혀보고 마음에 드는 거 선택하라고 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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