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케이크를 구매하고 출출해져서 성심당 방앗간을 들렸다.

아침도 못먹고 부랴부랴 출발했기 때문에 갓 나온 모든 빵들이 맛있어 보였다.

빵이 나오면 사람들이 보면서 골라가기 바쁜데 직원분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었다.

특히 샌드위치를 만드는 공간이 바로 보여서 좋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줘서

신선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었다.

 

빵집, 까페를 안 가는 편이라 카페 가서 먹는 빵이나 음료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성심당 방앗간에서 먹는 빵들은 진짜 가격도 양도 맛도 너무 적당한 가격이었다.

특히 샌드위치는 같이 간 뇽쿠도 칭찬할 정도여서 집 앞에 있다면 일주일에 세네 번은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먹잘알 뇽쿠가 칭찬한 샌드위치이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먹으러 오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오기 힘들 것 같다.

 

 

 

 

인생샌드위치

 

 

 

 

 

 

 

 

 

 

 

 

 

 

 

 

한참 전에 사진을 올려놓고 포스팅 작성을 잊어버렸다.

나름의 기억을 되살려서 써보는 밀린 일기 같은 포스팅.

오랜만에 대전 성심당 케이크부띠끄에 가게 되었다.

딸기시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갔는데 크리스마스이브날 케이크만 1,600개가 나갔다 그랬나.

담당하시는 분도 이렇게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은 게 처음이었다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10만 원 넘게 올라오던데.

 

딸기시루는 10일 정도 잠깐 판매하는 반짝 상품이어서

기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사 먹어 보려고 출근하기 전에 일찍 준비하고 출발했는데

다행하게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픈하자마자 사들고 왔다.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이랑 집에서 먹을 것도 샀다.

 

 

 

 

 

 

 

 

 

 

 

 

 

딸기시루를 인터넷 후기에서도 보고 직접 가서 봤는데 딸기타르트도 괜찮은 것 같아서 두 개 다 샀다.

성심당 멤버십이 있어서 카드도 만들면 포인트가 쏠쏠하게 들어온다.

대전의 명물은 성심당이라던데 성심당이 대전에 빵집 퀄리티를 다 올려놓은 것 같아서 부러웠다.

어딜 가나 맛있다던 대전의 빵집인데 성심당 빵들도 다 맛있어 보였다.

 

 

 

 

 

 

 

 

 

 

 

 

 

 

[현대유료주차장]

대전 중구 중앙로 138번길 16

 

 

 

 

 

성심당이랑 멀지 않고 일정 금액 구입 후 주차권 받을 수 있었다.

주차장은 여유롭고 깨끗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고 평일기준 주차자리도 많았다.

근처에 우리들 주차장도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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