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케이크를 구매하고 출출해져서 성심당 방앗간을 들렸다.

아침도 못먹고 부랴부랴 출발했기 때문에 갓 나온 모든 빵들이 맛있어 보였다.

빵이 나오면 사람들이 보면서 골라가기 바쁜데 직원분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었다.

특히 샌드위치를 만드는 공간이 바로 보여서 좋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줘서

신선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었다.

 

빵집, 까페를 안 가는 편이라 카페 가서 먹는 빵이나 음료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성심당 방앗간에서 먹는 빵들은 진짜 가격도 양도 맛도 너무 적당한 가격이었다.

특히 샌드위치는 같이 간 뇽쿠도 칭찬할 정도여서 집 앞에 있다면 일주일에 세네 번은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먹잘알 뇽쿠가 칭찬한 샌드위치이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먹으러 오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오기 힘들 것 같다.

 

 

 

 

인생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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