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케이크를 구매하고 출출해져서 성심당 방앗간을 들렸다.

아침도 못먹고 부랴부랴 출발했기 때문에 갓 나온 모든 빵들이 맛있어 보였다.

빵이 나오면 사람들이 보면서 골라가기 바쁜데 직원분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었다.

특히 샌드위치를 만드는 공간이 바로 보여서 좋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줘서

신선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었다.

 

빵집, 까페를 안 가는 편이라 카페 가서 먹는 빵이나 음료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성심당 방앗간에서 먹는 빵들은 진짜 가격도 양도 맛도 너무 적당한 가격이었다.

특히 샌드위치는 같이 간 뇽쿠도 칭찬할 정도여서 집 앞에 있다면 일주일에 세네 번은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먹잘알 뇽쿠가 칭찬한 샌드위치이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먹으러 오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오기 힘들 것 같다.

 

 

 

 

인생샌드위치

 

 

 

 

 

 

 

 

 

 

 

 

 

 

 

 

한참 전에 사진을 올려놓고 포스팅 작성을 잊어버렸다.

나름의 기억을 되살려서 써보는 밀린 일기 같은 포스팅.

오랜만에 대전 성심당 케이크부띠끄에 가게 되었다.

딸기시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갔는데 크리스마스이브날 케이크만 1,600개가 나갔다 그랬나.

담당하시는 분도 이렇게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은 게 처음이었다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10만 원 넘게 올라오던데.

 

딸기시루는 10일 정도 잠깐 판매하는 반짝 상품이어서

기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사 먹어 보려고 출근하기 전에 일찍 준비하고 출발했는데

다행하게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픈하자마자 사들고 왔다.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이랑 집에서 먹을 것도 샀다.

 

 

 

 

 

 

 

 

 

 

 

 

 

딸기시루를 인터넷 후기에서도 보고 직접 가서 봤는데 딸기타르트도 괜찮은 것 같아서 두 개 다 샀다.

성심당 멤버십이 있어서 카드도 만들면 포인트가 쏠쏠하게 들어온다.

대전의 명물은 성심당이라던데 성심당이 대전에 빵집 퀄리티를 다 올려놓은 것 같아서 부러웠다.

어딜 가나 맛있다던 대전의 빵집인데 성심당 빵들도 다 맛있어 보였다.

 

 

 

 

 

 

 

 

 

 

 

 

 

 

[현대유료주차장]

대전 중구 중앙로 138번길 16

 

 

 

 

 

성심당이랑 멀지 않고 일정 금액 구입 후 주차권 받을 수 있었다.

주차장은 여유롭고 깨끗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고 평일기준 주차자리도 많았다.

근처에 우리들 주차장도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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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기금에서 나온 대출 상품인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했다.

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환제도를 통해서 입주할 때 감액을 하고

입주 후에 최대로 증액신청을 해서 임대료를 적게 내보려고 했다.

 

최소보증금의 임대료 > 최대보증금의 임대료+보증금이자

 

최소보증금의 이자에 공과금, 아파트관리비까지 하면 이전에 살던 집과 별 차이가 없었다.

청년전용 대출은 이자가 확실히 전보다는 저렴했기 때문에

전세자금 대출 후기를 정독하고 기금e든든에 신청까지 했었다.

 

그리고 일단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서류들을 챙겨서

맨 처음 주거래 은행에 갔었는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직원은 본인이 이런 내용은 잘 모른다면서 계약서를 먼저 요구했다.

나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LH에 연락해서 증액계약서를 받으려고 했더니

기본보증금이 입금된 후에 증액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기본보증금을 입금하고 난 뒤에 대출을 받는 건 의미가 없지 않나....)

나도 잘 모르고 본인도 모르는데 나한테 화내는 건 좀 억울했다.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데 아무리 목소리가 커도 그렇지

쩌렁쩌렁하게 내 개인정보를 말하면서 본인이 서류를 준비해와야 한다고

본인은 자랑스럽게 잘 모른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다른 은행에 갔더니 은행직원이 내용은 알고 있지만 이미 입주한 터라

3개월 이후에 대출을 받을 수 있고 3개월 동안 납부한 관리비, 임대료 내역서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너무 답답해서 카페에 글도 올려보고 나 같은 상황을 가진 사람들이 남긴 후기도 봤는데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 은행 고객센터 대출팀으로 연락했다.

상담사분이 이런 상황을 많이 접해봐서 그런가 한 번에 이해해 주시고는

담당지역의 은행으로 메모를 남겨준다고 했다.

 

다음날 서류를 들고 찾아갔는데 심지어 차장님이 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답답하고 다른 은행직원도 모른다고 했는데 정말 한 번에 딱!!

 

 

LH에 연락하셔서 감액보증금 입금한 내용에
최대전환보증금 입금해야 하는 금액이 나온 서류를 받으세요.
기 납부금액이 적힌 서류를 받으시면 됩니다.

 

 

LH에 전화해서 혹시 이러한 상황인데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

팩스로 보내줄 수 있다고 하길래 팩스로 받은 내용을 가지고 갔더니

은행에서 이 서류들로 심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서류를 제출하고 최대한 빠른 날짜에 대출을 실행시켜 주겠다고 하셔서

"진짜 은행원 잘 만나야 해요"라는 글을 봤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나라기금이라 그런가 대출하는 사람이 더 잘 알아보고 가야 하고

더 많이 공부해서 열심히 서류를 준비해 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대출받는 금리는 1.7%로 지내는 동안 큰 부담 없이 살 수 있다.

그래도 이곳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매매하는 걸 고려해봐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세부상황은 다르지만 이 순서대로 대출을 받았던 것 같다.

 

1. 입주 전 최소보증금으로 들어간다.

2. 입주 후 LH에 연락해서 기 납부금액이 적힌 서류를 받는다.

3. 서류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한다.

4. 은행원이 해당 대출에 대해 이해를 못 할 경우 은행고객센터 대출팀과 연락한다.

5. 대출상담사에게 내용을 해당 은행에 전달해 달라고 한다.

 

 

 

 

 

길고 험난했던 대출. 끝.

 

 

 

 

 

















사전점검을 하러 오라는 안내장을 받았다.
문자도 오고 우편으로도 와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점검을 갔다.
하자보수도 신청해야 하고 실측도 해야 하기 때문에 물, 줄자, 휴지, 볼펜, 신문지 등 챙겨갔다.



사전점검 시 신분증을 제출하고 실측할 수 있는 도면이 프린트된 종이를 안내데스크에서 가져갈 수 있었다.
안내데스크에서 하자보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잘한 하자가 많아서 접수한 것만 50개가 넘었다.
물론 스티커를 붙이지 못한 곳이 더 많았는데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니까 다 해주진 못하고 크게 하자 있는 부분만 해줄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잘 하자보수가 되길 바라면서 실측도 끝내고 내부랑 아파트 단지도 둘러보고 왔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이미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살고 있었다.

다음 세입자는 구해졌는데 혹시나 중간에 계약이 어긋날까 싶어서

미리 감액신청을 해두었다.

임대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환 제도 안내문과 함께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를 낮추는 안내문이 따라온다.

기본 보증금 안내문도 함께 오고 최대로 증액했을 경우 안내문도 함께 첨부되어 있다.

 

이전 집에서 다음 세입자가 확실하게 대출을 받고 들어온다 그래서

대출이 안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감액 신청을 해서 들어왔는데 이게 문제가 될 줄 몰랐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서류를 다 버리지 않고 이곳저곳 발품 팔아 은행대출을 해결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을 받으려면 저 서류들이 전부 필요하고 은행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꼭 보관할 것.

 

 

 

 

 

 

 

 

 

 


 

 

 

 

 

이삿날은 정말 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한 달도 안 되어서 이사를 준비해야 해서 이사업체 견적도 많이 못 알아보고

입주청소업체도 적은 선택지에서 선택해야 했다.

살고 있는 지역에 지어지는 아파트들이 너무 많아졌고 입주일이 비슷해서

업체들이 부르는 게 가격이었고 날짜도 맞추기 쉽지 않았다.

 

이래서 다들 내 집 내 집 하는 것 같다. 부모님이랑 함께 살 때는 내 짐만 챙겨서

잘 몰랐는데 혼자 해보려고 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었고

내 집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 더 절실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를 기록하고 싶어서 남기는 1년이나 넘게 지난 LH임대주택 계약 일기.

 

서울이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지방 같은 수도권러에겐 일반아파트의 대출과 관리비는 대충 견딜만했다.

대출 금리가 청년 우대로 나온 것 치고는 점점 상향세를 보이고 있어서

집계약 만기도 다 되어가고 마침 국민, 행복주택 신축 아파트의 신청을 받고 있었다.

고민 없이 신청부터 서류제출까지 마감하고 나니 거의 6개월이 지나있었다.

그리고 입주하기까지는 거의 1년 넘게 기다렸다.

 

 

 

 

 

신청부터 당첨까지 과정

 

1. LH 홈페이지에서 입주할 단지 확인하기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1인 청년 가구가 44m2도 지원할 수 있었다.

집계약 만료와 입주시기가 맞물려서 운 좋게 들어올 수 있었다.

 

2. 신청기간에 접수

접수기간, 서류제출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3. 서류대상자로 선정 후 서류 제출 - 등기로 발송/직접 제출

제출기간이 매우 짧으니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함.

 

4. 당첨자 발표

국민/행복주택은 전형이 달라서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임대는 바로 당첨되었고 행복주택은 예비번호 3번이었다.

행복주택이 나중에 당첨되어서 행복주택으로 살게 되었다.

물론 행복주택이 보증금이 더 컸지만 그만큼 평수도 커서 선택했다.

 

5. 계약

계약금을 전부 납부 한 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으로

표준임대차계약서를 계약하게 된다.

 

 

 

 

 

 

 

 

 

 

 


 

 


 

 


 

 


 

 


 

 

 

 

 

 

해외 거주 이전에는 몰테일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를 주로 사용하였고 카드의 혜택을 톡톡하게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거주국에서는 달러가 아닌 현지화 사용이 더 높았기 때문에 수수료를 감안하면서까지 카드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해지했었다. 현재는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고 해외직구도 한 달에 한 번꼴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할 카드가 필요했다.

해외직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몰테일이라는 배송대행지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처음 직구 시작도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까페를 통해 정보를 얻어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몰테일은 미국의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배송대행지이며,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에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해외직구에 어려움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몰테일 홈페이지

 

 

 

다시 해외직구를 시작하려고 하니 마땅한 카드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몰테일 체크카드 발급 시 배송비 할인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전과 같은 신한카드 계열이었으나 이번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였기에 고민 없이 발급을 진행했다.

발급 당시 이벤트 중이었기 때문에 금액 상관없이 해외 배송비용을 $20을 할인해주고 있었고 마스터카드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3을 추가로 할인받았다.

이런 정보는 항상 몰테일 홈페이지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몰테일 스토리'라는 까페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가입해놓으면 진행되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직구 정보와 직구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2018년 11월~2019년 1월까지 진행된 몰테일 신한 체크카드 이벤트>

2018년 진행중이었던 몰테일 배송비 할인 이벤트

 

 

 

 

 

[몰테일 이용 시 상세 혜택]

 

 

1. 연회비가 없다.

  - Master card 로고가 있어 해외 직구 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카드사 수수료 체크 0.2% + 브랜드 수수료 Master 1%로 이용금액의 총 1.2%가 부과된다.

  - 예) 200,000원 직구 시 수수료 2,400원이다.

 

 

2. 해외 가맹점(온라인 포함) 1.2% 캐시백

  - 전월 이용 금액 관계없이 적용되며, 몰테일 배송비 결제에도 캐시백 된다.

 

 

3. 비타트라, 테일리스트 5% 즉시 할인(최대 $2 할인)

  - 몰테일에서 제휴로 운영 중인 비타트라는 아이허브와 비슷하다. 테일리스트는 몰테일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매대행 서비스이다.

  - 최대 $2까지이니 $40은 사용해야 최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비타트라의 경우 자주 이용했던 사이트인데 미국에서 진행되는 ~데이마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천해주고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추가로 할인받기에 좋을 듯싶다.

  - 월 2회까지 가능하다.

 

 

4. 전월 이용 30만 원 실적 시 몰테일 배송비 3천 원 캐시백

  - 1회 이용금액 1만 원 이상 시 캐시백 된다. 몰테일의 경우 배송비가 비싼 편에 속하며 미국에서 배송되는 배송비의 경우 1 LBS(0.45 kg), $10.98부터 시작하는데 귀걸이처럼 작은 물품이나 의류 한 장이 아니고서야 이런 금액이 나오기 어렵다. 기본 금액이 1만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쿠폰 없이 사용한다면 캐시백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전월 금액 30만 원 실적 시 최대 2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 달러 결제 시 적용이 가능하다. 몰테일 배송비 결제 시 달러 결제와 원화결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화결제 시에는 거의 모든 이벤트에서 제외된다고 보면 된다.

 

 

5. 해외여행 중 ATM기기에서 인출 시 1건당 $3 캐시백

  - 월 1만 원 내에 하루 1회 전월 이용 금액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1만 원이면 환율이 좋을 때 월 3회, 환율이 나쁘면 2회까지 가능하다. *해외인출 수수료: 건당 US $3 + 이용금액의 1%

  - 주의점: ATM기기 선택 시 Mastercard 로고가 부착된 해외 소재의 기기에서 가능하다.(주의사항 카드사 홈페이지 참고)

 

몰테일 이용에 중점적인 카드지만, 국내외 겸용이기 때문에 국내 이용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카드사들과 비슷하게 통합한도라는 실적에 따라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있다.

 

 

 

6. 스타벅스 9% 캐시백

  - 1회 이용금액이 1만 원 이상 금액에 캐시백이 적용된다. 1회 최대 2천 원까지 캐시백이 적용된다. 22,000원 사용 시 1,980원 즉, 2,000원의 가까운 금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기본 커피값이 5천 원 이상이니 4명 값만 계산해도 2천 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 월 4회까지 제공된다.

 

 

7. CU 9% 캐시백

  -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1회 이용금액이 1만 원 이상시 캐시백이 적용되며, 1회 최대 2천 원까지 캐시백이 적용된다.

  - 월 4회 제공

*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8. 쿠팡, 티몬 9% 캐시백

  - 월 4회, 일 1회, 이용 금액 1만 원 이상 시 최대 2천 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이용 시 신한 페이판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프랜차이즈에서 할인을 받거나 게릴라 이벤트도 뜨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 삼성 페이, 슥페이 같은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구할인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지점 할인과도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몰테일 신한 체크카드는 몰테일을 이용할 때에도 유용하지만 국내에서의 사용도 나름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케네카드2로 불리는 케이뱅크×네이버가 콜라보해서 만든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케이뱅크에서 직접적으로 인출되는 형식이라 케이뱅크 앱을 설치해야 한다.

카드를 신청 시 네이버에서 홍보 및 링크가 되어있지만 신청은 케이뱅크 앱에서 가능하다.

결론은 케이뱅크 앱을 설치 후에 카드도 발급받아야 하고 인출계좌는 케이뱅크만 된다.

 

 

 

 

 

 

[카드 발급]

 

카드 발급 시 케이뱅크계좌가 필요한데, 발급일 20일 이내에 신규 계좌를 발급받았다면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아무래도 대포통장이나 무분별한 계좌의 개설을 막기 위함인 듯싶다.

 

 

1.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한 후 하단에서 [금융생활]을 선택한다.

2. 목록에서 3번째의 [체크카드]를 선택한다.

3. 제일 첫 번째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2]를 선택한다. 케이뱅크는 적립과 체크카드가 주력인 듯싶다.

4. 카드 디자인 5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 후 [카드 신청하기]를 눌러 가입을 진행한다.

 

 

1 --> 2
3 --> 4

 

 

 

 

 

[상세 혜택]

 

 

 

1. 연회비가 없다.

 

 

 

2. 당월 24만 원 이상 이용 시 1.2%(최대 3만 까지)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 2,500,000원을 사용해야 3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240,000원 사용 시 2,880원을 적립해준다.

  - 국내 이용 시에도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상품권 및 기프트카드 결제금액, 제세공과금,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당월 이용금액 산정 및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3. GS25 편의점에서 ATM 입출금과 이체수수료 무료이다.(일부 점외 기기 제외)

  - 밤늦은 시간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경우 편의점에서 출금해야 될 때, 근처에 은행이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다.

  - 최대 30만 원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5. BC카드로 되어있기 때문에 페이북 앱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다.

  - 페이북 앱을 설치하고 나서 정보 동의하면 BC 로고가 찍힌 카드가 자동으로 등록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BC카드 이용 시 페이북에서 이달의 혜택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주력카드로 사용한다면 네이버페이를 적립하면서 할인도 동시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6. 해외이용이 가능한 VISA카드이다.

  - 해외직구나 해외여행 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해외사용 시 실적에서는 제외되고 포인트 적립만 가능하다. 해외 사용 수수료는 VISA카드의 경우 이용금액의 1% + 체크카드 0.2%로 총 1.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7. 케네카드1과 실적이 합산되어 산정된다.(단, 실적미달 시 실적 유예라는 것이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

  - 케네카드 1과 2는 이용금액이 합산되어 실적으로 산정이 가능하며, 각 이용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각기 다른 카드로 사용했지만 24만 원 이상 사용 시 실적으로 인정해주며 포인트는 이용 카드에 맞게 적립해준다.

  - 예) 케네카드1 : 이용금액 20만 원 - 1,200포인트 적립

          케네카드2 : 이용금액 5만 원 - 600포인트 적립

 

 

 

 

 

 

 

 

케이뱅크 고객센터: 1522-1000

 

 

 

 

 

 

 

 

 

길고도 짧았던 160시간, 20일의 실습이 끝났다.

실습 이후에 할 일은 이제 내 몫이다.

 

 

 

<서류 준비>

먼저 실습일지와 출근부의 담당자 확인(도장, 싸인)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해본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양식은 신상서, 자기소개서, 현장실습기관에 대한 이해, 실습기관의 주요 업무 이해 등이 부가적으로 있다.

자세하게 적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은 실습기관 담당자에게 답변을 얻을 수도 있고 홈페이지와 홍보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장 정도에 걸쳐 작성하는 부분인데 실습이 끝나고 과제를 한다는 생각으로 작성했다.

 

만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등 부록으로 첨부해야 한다.

나는 기관에 스캔과 복사본으로 결과를 남겨두었다.

 

마지막으로 실습 결과 회보서(기관평가서, 실습지도기록서)가 양성기관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해야 했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경우 보낸 서류나 제출할 서류가 있을 때 문자로 통보해주기 때문에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었다.

 

 

 

 

<사후평가 1회>

준비된 모든 서류를 가지고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평생교육사 실습수업에 출석했다.

사후평가라고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발표하는 능력을 보는 것이었다.

PPT를 만들어 가야 되나 고민했는데 다행하게도 기관의 특성, 앞으로 평생교육사로서의 능력 발휘의 소감을 말하면 되는 것이었다.

 

한 명씩 발표하고 나면 교수님께서 제본할 수 있는 순서를 알려주신다.

한 장 한 장 목차에 맞게 천천히 순서대로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순차적으로 맞게 서류를 준비해 왔다면 다음 시간에 제본해서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들었던 것과 달리 출석부와 실습일지의 담당자 확인이 도장과 싸인으로 나뉜다거나,

서류를 중간에 빼먹고 안 해왔다거나, 결과물을 들고 오지 않았다거나 등의 이유로 완성하지 못하고 다음 시간에 다시 해오는 경우가 많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장

 

 

 

<사후평가 2회>

1회의 사후평가를 거쳐 서류가 순차적으로 준비되었다면, 서류를 2부씩 복사한다.

나는 집에 프린터가 있어서 한 번에 복사하였고 흑백이든 컬러든 복사할 때에는 상관없다고 했다.

물론 원본은 컬러로 했지만 사본은 흑백으로 하였다.

 

총 3부의 서류가 만들어졌다면 근처 제본하는 곳에 가서 책 제본으로 요청한다.

꼭 책 제본으로 해야 한다고 양성기관에서도 신신당부를 했다.

대학가 근처는 더 저렴하겠지만 집 근처에도 제본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한 권에 5,000원을 주고 했다.

부르는 게 값이어서 카드계산은 추가 10% 부가세가 붙는다고 했다.

겉표지는 연한 하늘색, 연한 노란색으로 많이 한다고 하길래 노란색으로 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제본은 하루정도 걸린다고 하였고 사후평가 2회 차에 가져갈 수 있었다.

 

 

받고 나니 책을 한 권 쓴 것처럼 뿌듯했다.

총 3권의 책이 나왔고 원본은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에 나머지 한 권씩 실습기관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후평가 당일 교수님이 한 명씩 실습일지를 확인해주시고 우수한 실습일지는 서류 준비가 부족했던 교육생들에게 보여주었다.

내 실습일지를 펴보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이렇게 실습일지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예시를 들기도 했다.

다른 기관에서 실습했던 교육생들의 소감을 듣고 나니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치기 전 담당교수님 사인까지 받고 나니 정말 끝난 것 같아서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실습일지>

실습일지는 되도록이면 객관적으로 '~다.'로 끝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함축적인 의미를 사용하기도 했고 용어 선택을 구어체 형식으로 풀어쓰기보다는 공문서 서류를 올리는 것처럼 작성했다.

물론 실습 소감 및 자기 평가란에는 내가 보고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작성했다.

만약 내가 평생교육사라면? 담당자라면? 이렇게 진행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러한 점을 더 배웠을 것 같다. 등의 내용으로 작성했다.

 

 

 

 

<자격증 취득>

평생교육사 신청은 2020년 1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10과목을 듣고 평균 80점이 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습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했다.

그래도 이렇게 점수를 잘 받은 거 보면 노력한 만큼 보상받은 것 같아 기뻤다.

빨리 자격증 신청해야지.

자격증 신청하려면 서류가 한가득이긴 한데 그래도 빨리 신청해서 언제든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다음에는 준사서에서 정사서로 가는 내용을 정리해서 써볼까 싶다.

한자 4급이랑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싶고 컴활자격증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실습한다는 핑계로 6개월 정도 쉰 것 같다.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있으니 좀 더 선택할 수 있는 기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벌써 마지막 주를 향해 진행되고 있는 실습과 20일 치의 실습일지

실습기관의 학생들이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고 작성하던 도중 실습일지를 날리기도 해서 다시 작성하기도 했다.

노트북을 5년 정도 해외에서 국내에서 사용하다 보니 그럴 만도.

아쉬웠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뜻깊었던 실습이었다.

 

 

 

<16일 차>

청소년을 위한 보드게임이나 DVD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

기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정리가 정확하게 되어있지 않아 나름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17일 차>

실습기관에는 기증받은 도서와 구입한 도서 등 다양한 서적들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실마다 비치되어있다.

약 2만 권 정도 되는 듯한데 전에는 도서실을 만들어 따로 관리되었다고 했다.

현재는 도서실을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만들어 도서가 배분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정리는 어렵더라도 한 부분을 정해 정리했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채울 수도 있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실습기관부터 전통시장까지 한 바퀴 돌며 학생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특성을 이해시킬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18일 차>

오전에는 기관 내 교육에 참여했다.

현대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교육에 대해 배경과 법규,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법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하여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된다.

 

오후에는 저녁을 먹어야 하는 학생들을 인근 연계 식당까지 인솔하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저녁 늦게까지 있기 때문이다.

 

 

 

<19일 차>

기관의 배려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미리 물품을 준비해 놓고 오후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원은 10명 내외로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고 시간이 부족하여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다시 또 언제 하는지에 대해서 묻는 학생도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에는 프로그램 결과보고서를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야 한다.

 

 

 

<20일 차>

토요일에 지역의 각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큰 행사를 계획한다고 했다.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 하에 학생들이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의견 제시와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담당 선생님은 피드백을 제공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일이 되니 아쉬운 마음과 후련한 마음이 같이 들었다.

나름 한 달 동안 정 붙이고 실습했던 곳이라 그런지 마지막에는 마무리를 잘하고 싶었다.

조금 더 신경 써서 정리하고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마지막이라는 말이 참 아쉽기도 하면서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실습일지에 대해 마지막까지 오타가 없는지 빠진 서류가 없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기도 했다.

 

실습을 마치고 일주일 후에 기관평가서를 가지러 가기로 했다.

기관평가서는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서류봉투에 도장을 찍어 주시는데,

직접 보내는 기관도 있고 받아서 보내야 하기도 한다.

실습지도 기록서도 함께 보내주시기도 하고 직접 주시기도 한다.

 

 

한 달 동안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

담당 교수님께서 실습기관에 찾아오셨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더 힘을 얻고 실습에 임했던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실습일지도 실습도 모두 재미있었다.

 

 

 

 

 

 

 

점차 익숙해져 가는 실습기관의 일과를 따라가면서 프로그램 계획서에 완성도를 높여간 한주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교수님께 실습일지를 발송해야 하는데 잊어버리기 쉬워 알람을 맞춰두었다.

피드백을 하나하나 주시는 교수님이셔서 처음 받은 피드백에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관 선생님께서도 본인 업무와 내 실습을 관리•교육하느라 정신이 없으셔서 실습일지는 오타를 꼭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한주가 끝나고 나면 항상 쉬는 날에는 실습일지의 오타를 2번이고 3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11일 차>

현직의 평생교육사를 만난다는 건 평생교육사로 근무하는 조건이 어떤 것인가를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속한 지역의 평생교육사 현황과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의 조언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상세하게 더 알려주고 싶다고 하셨던 현직자분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아직 평생교육사는 직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직렬에서 대체하거나 자격으로 의미만 두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인 상황을 듣고 나니 조금 우울해졌지만 갈수록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2일 차>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노인이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바쁜 실습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의 사이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했고 그때 만든 물품은 기억에 남는다.

진행하기 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참여자의 특성도 고려해 남는 시간을 지루하게 보낼 수 없어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경품을 포장하고 정리했고 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한 의자와 책상, 다양한 문구류가 배치될 수 있도록 손이 많이 갔다.

담당하는 선생님들도 바빴고 덩달아 실습생인 나도 바빠져서 하루 종일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다.

 

 

 

<13일 차>

기관에서 지난주에 창고를 정리한다고 미리 언질을 주어 옷을 편하게 입고 갔다.

목장갑이랑 마스크도 미리 준비했는데 사정이 생겨 사무실의 비품 청소로 변경이 되었다.

원래 잘 정리되어있던 곳이라 크게 정리할 것은 없었으나 소소하게 정리할 것이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끝낼 수 있었다.

정리하다가 나온 물건 중 리본 끈으로 머리끈이나 핀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나왔다.

오전에 청소를 마치고 글루건을 빌려 이것저것 만들어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4일 차>

담당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견학 갈 때 착용할 수 있는 이름표 제작을 요청했다.

참여자 명단을 받아 명찰 디자인을 만들고 이름을 넣어 제작했고 프린트하여 명찰에 하나하나 끼워 넣었다.

소소한 업무가 많았고 평생교육사로 근무하게 된다면 사무보조를 하는 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오후에는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한조가 되어 과학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보조 및 참관하게 되었다.

지역 고등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의 과학이론 지식 향상을 돕는다.

초등학생들도 선생님보다는 같은 학생이라 그런지 말이 더 잘 통하는 듯싶었다.

평생교육이론을 배운 나는 학습자가 교수자가 되는 현장을 본 셈이다.

 

 

 

<15일 차>

주말에는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침부터 기자재를 이동하느라 분주하다.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이 50:50의 비율을 차지하고 참여 학생들도 실습하기만을 기다리는 눈치이다.

수업 중간에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에 교류도 메모해둔다.

 

청소년이 수련기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라는 제도가 있다.

자신이 참여하고 만든 결과물들을 사이트에 올려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잘 이용한다면 자신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보낸 내용이 어떤 것인지 기록해두기 좋을 것 같다.

 

제일 바쁜 주말에는 기관 선생님들도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끝난 후에도 뒷정리와 마무리를 해야 돼서 집에 와서 저녁을 차려먹기에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도 한주가 끝난 뒤에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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