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 사는 것과 같은 퀄리티의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라서 없는 게 없다는 타오바오에서 검색과 사진만으로도 찾을 수 있다.

물론 국내와 같은 퀼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잘 찾아보면 더 나은 제품을 발견하기도 한다.

저렴한 만큼의 값을 하는 건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 타오바오에서 프로필 사진 바꾸기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나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들이 발송해주는 속도나 대화 시 친절도가 높았다.

 

 

1. 타오바오 앱에서 오른쪽 아래 본인 계정을 클릭한다.

 

2.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한다. (아마 설정을 바꾸는 부분인 듯싶다.)

 

3. 프로필 사진 옆 편집을 선택한다.

 

4. 아바타 및 사진 변경을 선택하면 창이 뜬다.

 

5. 3D 아바타 설정 / 사진 변경

 

6. 사진과 카메라 중 하나를 골라 프로필 사진을 완성한다.

 

 

 

 

 


[핸드폰 케이스]

1,600원 정도인데 전에 샀던 진달래색 케이스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재질이다.

냄새가 너무 나서 베란다에 빼두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다.

예민 보스인 나에게는 핸드폰 케이스는 중국에서 사서 쓸 수 없을 듯하다.

실리콘같이 말랑말랑한 케이스를 원했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의 강력한 냄새가 배인 케이스가 왔다.

 

 

 

 


[가방]

크로스백으로 맬 가방을 구매했는데 재질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지만 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막 사용할 용도로 선택했는데 나름 유용하게 매고 다닐 듯싶다.

크기는 A4 사이즈 정도이고 가죽 재질이 부들부들하고 지퍼도 여닫는데 문제가 없다.

가방 안쪽 보조주머니도 양쪽에 있는데 한쪽은 지퍼, 한쪽은 주머니로 되어있다.

중간에 실밥이랑 마감만 잘 처리되면 만점 주고 싶은 가방이다.

 

 

 

 

 


[융털 컨버스]

사이즈 235, 중국 사이즈 37, 가격은 약 8천 원(국제 배송비 포함)

저번 솽스얼때 시켰던 제품이랑 다른 점은 발등 부분이 휘갑치기 되어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털 빠짐이 있다. 저번이랑 달리 이번에는 박스채로 와서 당황했다.

컨버스 뒷부분 로고 있는 곳에 알 수 없는 로고가 있지만 동생은 그냥 신는다고 했다.

일단 발목까지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털이 덮여있어서 따뜻하다고 했다.

 

 

 

 

 


[원피스 수면잠옷]

사이즈도 XXL까지 있고 가격도 1만 원(국제배송료 포함) 정도인데 매우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받자마자 세탁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다.

완전 부들부들하고 넥 카라 있는 부분이 한번 더 감싸줘서 따뜻하다.

마감도 잘 되어있고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수면잠옷 세트]

저번에 샀던 제품과 같은 제품인 듯싶다. 3XL라고 되어있지만 솽스얼에 구매한 잠옷이랑 크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

 

 

 

 


[블라우스]

기대했던 제품인데 소재나 마감처리나 중국 내 배송기간이라던가 별 장점이 없었다.

처음 접하는 소재였는데 촤르륵 떨어지는 소재도 아니고 바스락거리는 재질도 아니다.

박음질 마감이나 색상에서도 큰 장점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

나름 후기글을 보고 선택했는데 같이 주문한 바지는 품절이라 오지 않았다.

사이즈도 XL까지 있고 금액도 1만 원 정도여서 기대했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

 

 

 

 


[슬랙스]

나름 비쌌던 슬랙스인데 왜 비싼지 알 것 같은 퀼리티이다.

받아보자마자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겨울용으로 딱이었고 마감처리나 재질면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

뒷부분이 밴딩이고 앞부분이 단추 형식인데 허리 부분 마감이 파이핑 처리되어있다.

13,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여름 버전으로 나오면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타오바오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허리 27~8인데 XL 선택했더니 너무 꽉 끼지 않고 적당히 잘 맞는다.

길이는 발목 살짝 덮는 길이이고 밑위가 길어서 앉고 일어날 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나시원피스]

구매한 금액 치고는 소재나 박음질의 마감 등이 나쁘지 않았다.

상의 부분이 밴딩이라 여름에 잘 입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입을 수는 있을 듯하다.

 

 

 

 


[양말 세트]

저번에 구매했던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구매에 다른 구성으로 선택했다.

박스 제거를 요청한다는 게 잊어버려서 박스까지 오게 되었지만 선물 받는 기분이라 나쁘지 않았다.

양말 소재는 니트인데 몇 번 신어보니 보들보들하고 왕발에도 딱 맞는다.

국내에서 사려면 꽤 비싼 니트 양말인데 타오바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드라이기]

추천 템이라서 구매했고 제일 기대했던 제품이어서 사용 영상까지 찾아봤었다.

긴 머리용이라서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사용할 생각으로 쟁여둔 건데 생각보다 너무 크다.

길이가 30cm가 넘는다고 할 때 내발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당황스러웠다.

신기하게도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와서 돼지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배대지 정보 및 이용후기

더보기

배대지 : 빌리버리

6kg = 14,500원

택배가 배달되어서 들어봤는데 별로 안 무겁길래 이게 6kg야?라고 생각했는데 재보니 6kg가 맞다.

저번보다 무게가 무거웠던 듯싶다.

통관이 많이 밀려있는지 1월 주문 내내 반입 연장 신청이 되어있다.

그래도 통관 완료 후 반출되면 1~2일 내에는 배송되기 때문에 항상 배송기간은 2주로 잡고 있다.

아직까지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는 빌리버리.

타오바오 결제 완료 후 배송신청서 작성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 빌리버리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자동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신생 배대지들은 홈페이지가 없어서 엑셀에 작성하기도 하는데 빌리버리에서는 자동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