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서 사는 것과 같은 퀄리티의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라서 없는 게 없다는 타오바오에서 검색과 사진만으로도 찾을 수 있다.

물론 국내와 같은 퀼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잘 찾아보면 더 나은 제품을 발견하기도 한다.

저렴한 만큼의 값을 하는 건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 타오바오에서 프로필 사진 바꾸기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나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들이 발송해주는 속도나 대화 시 친절도가 높았다.

 

 

1. 타오바오 앱에서 오른쪽 아래 본인 계정을 클릭한다.

 

2.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한다. (아마 설정을 바꾸는 부분인 듯싶다.)

 

3. 프로필 사진 옆 편집을 선택한다.

 

4. 아바타 및 사진 변경을 선택하면 창이 뜬다.

 

5. 3D 아바타 설정 / 사진 변경

 

6. 사진과 카메라 중 하나를 골라 프로필 사진을 완성한다.

 

 

 

 

 


[핸드폰 케이스]

1,600원 정도인데 전에 샀던 진달래색 케이스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재질이다.

냄새가 너무 나서 베란다에 빼두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다.

예민 보스인 나에게는 핸드폰 케이스는 중국에서 사서 쓸 수 없을 듯하다.

실리콘같이 말랑말랑한 케이스를 원했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의 강력한 냄새가 배인 케이스가 왔다.

 

 

 

 


[가방]

크로스백으로 맬 가방을 구매했는데 재질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지만 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막 사용할 용도로 선택했는데 나름 유용하게 매고 다닐 듯싶다.

크기는 A4 사이즈 정도이고 가죽 재질이 부들부들하고 지퍼도 여닫는데 문제가 없다.

가방 안쪽 보조주머니도 양쪽에 있는데 한쪽은 지퍼, 한쪽은 주머니로 되어있다.

중간에 실밥이랑 마감만 잘 처리되면 만점 주고 싶은 가방이다.

 

 

 

 

 


[융털 컨버스]

사이즈 235, 중국 사이즈 37, 가격은 약 8천 원(국제 배송비 포함)

저번 솽스얼때 시켰던 제품이랑 다른 점은 발등 부분이 휘갑치기 되어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털 빠짐이 있다. 저번이랑 달리 이번에는 박스채로 와서 당황했다.

컨버스 뒷부분 로고 있는 곳에 알 수 없는 로고가 있지만 동생은 그냥 신는다고 했다.

일단 발목까지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털이 덮여있어서 따뜻하다고 했다.

 

 

 

 

 


[원피스 수면잠옷]

사이즈도 XXL까지 있고 가격도 1만 원(국제배송료 포함) 정도인데 매우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받자마자 세탁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다.

완전 부들부들하고 넥 카라 있는 부분이 한번 더 감싸줘서 따뜻하다.

마감도 잘 되어있고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수면잠옷 세트]

저번에 샀던 제품과 같은 제품인 듯싶다. 3XL라고 되어있지만 솽스얼에 구매한 잠옷이랑 크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

 

 

 

 


[블라우스]

기대했던 제품인데 소재나 마감처리나 중국 내 배송기간이라던가 별 장점이 없었다.

처음 접하는 소재였는데 촤르륵 떨어지는 소재도 아니고 바스락거리는 재질도 아니다.

박음질 마감이나 색상에서도 큰 장점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

나름 후기글을 보고 선택했는데 같이 주문한 바지는 품절이라 오지 않았다.

사이즈도 XL까지 있고 금액도 1만 원 정도여서 기대했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

 

 

 

 


[슬랙스]

나름 비쌌던 슬랙스인데 왜 비싼지 알 것 같은 퀼리티이다.

받아보자마자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겨울용으로 딱이었고 마감처리나 재질면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

뒷부분이 밴딩이고 앞부분이 단추 형식인데 허리 부분 마감이 파이핑 처리되어있다.

13,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여름 버전으로 나오면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타오바오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허리 27~8인데 XL 선택했더니 너무 꽉 끼지 않고 적당히 잘 맞는다.

길이는 발목 살짝 덮는 길이이고 밑위가 길어서 앉고 일어날 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나시원피스]

구매한 금액 치고는 소재나 박음질의 마감 등이 나쁘지 않았다.

상의 부분이 밴딩이라 여름에 잘 입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게 입을 수는 있을 듯하다.

 

 

 

 


[양말 세트]

저번에 구매했던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구매에 다른 구성으로 선택했다.

박스 제거를 요청한다는 게 잊어버려서 박스까지 오게 되었지만 선물 받는 기분이라 나쁘지 않았다.

양말 소재는 니트인데 몇 번 신어보니 보들보들하고 왕발에도 딱 맞는다.

국내에서 사려면 꽤 비싼 니트 양말인데 타오바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드라이기]

추천 템이라서 구매했고 제일 기대했던 제품이어서 사용 영상까지 찾아봤었다.

긴 머리용이라서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사용할 생각으로 쟁여둔 건데 생각보다 너무 크다.

길이가 30cm가 넘는다고 할 때 내발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당황스러웠다.

신기하게도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와서 돼지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배대지 정보 및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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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 빌리버리

6kg = 14,500원

택배가 배달되어서 들어봤는데 별로 안 무겁길래 이게 6kg야?라고 생각했는데 재보니 6kg가 맞다.

저번보다 무게가 무거웠던 듯싶다.

통관이 많이 밀려있는지 1월 주문 내내 반입 연장 신청이 되어있다.

그래도 통관 완료 후 반출되면 1~2일 내에는 배송되기 때문에 항상 배송기간은 2주로 잡고 있다.

아직까지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는 빌리버리.

타오바오 결제 완료 후 배송신청서 작성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 빌리버리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자동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신생 배대지들은 홈페이지가 없어서 엑셀에 작성하기도 하는데 빌리버리에서는 자동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타오바오에는 사진으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있다.

비슷한 제품을 찾거나 같은 제품을 찾을 수도 있고 아예 다른 제품을 찾을 수도 있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검색창 옆에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제품을 찍거나, 캡처된 제품을 불러오는 방법이 있다.

 

 

 

* 제품 사진과 QR코드 제공, 앱&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수면바지]

35.22위안(5,900원)

 

주머니가 있지만 얕아서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었다.

재질이 도톰하고 고무줄이 짱짱하게 들어가 있고 박음질이 꼼꼼하게 되어있다.

하늘색으로 한 장 더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사이즈는 4XL / 기장은 100cm, 단면 110~112cm

 

 

 

 


[융털 속옷]

62.31위안(10,400원)

 

받아보니 밴드가 짱짱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 쪼이지 않을까 걱정된다.

패드는 따로 분리가 되는데 재질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마르는데도 한참 걸리겠지만 그만큼 따뜻하고 가성비가 높다.

티몰 상점이라 후기가 많고 판매량이 높아 어떤 것을 선택해도 그림과 같은 제품이 오는 장점이 있다.

 

 

 

 


[파일함]

13칸 파일함: 12.46위안(2,000원)

12칸 파일함: 10.93위안(1,800원)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고 특히 검은색 파일함은 손잡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백팩에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고 칸마다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튼튼하다.

 

흰색 파일함은 검은색 파일함과 달리 가로로 수납하는 구조인데,

덮개와 수납하는 곳이 튼튼하게 접합되어 있고 많이 수납하면 뚱뚱해지는 것을 고려해서 바닥 쪽에 주름도 잡혀있다.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LED 거울]

11.65위안(1,900원)

 

중국어를 잘 몰라서 사진만 보고 구글 번역에 의지하다 보니 원하던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 왔다.

충전식 LED를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선택한 것은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해야 되는 거울이 왔다.

조금 불편하지만 거울이 0.5배 확대경인지 아주 잘 보여서 딱 가격만큼 하는 것 같다.

 

 

 

 


[드라이기 겸 매직기]

44.08위안(7,300원)

 

타오바오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빨리 후기를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금방 물건이 품절되거나 판매자가 물건을 내리거나 하기 때문이다.

 

구매한 드라이기를 사용해보니 짧은 머리에 사용하기 딱이다.

조금 말리고 사용해야 되겠지만 매직기처럼 완전히 머리를 말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음은 제습기 정도이고 뇽쿠는 구레나룻 부분을 눌러주는 것이 아주 편하다고 했다.

뜨거운 바람, 약한 바람, 미지근한 바람, 꺼짐으로 4가지 조절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220v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플러그를 꽂는 부분은 110v로 되어있어서 돼지코가 필요하다.

 

 

 

 


[파우치]

22.96위안(3,800원)

 

때가 덜 타 보이도록 회색으로 구매했고 생각보다 커버가 도톰해서 마음에 들었다.

세탁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수납공간이 한 곳 더 있어서 마우스와 충전기를 넣어 다니기 편하다.

갤럭시 탭을 넣어보니 공간이 조금 남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핸드폰 케이스]

15.79위안(2,600원)

 

매우 비추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케이스에 가까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포슬포슬한 느낌에 가깝다.

살바니안이라는 인형의 느낌 같은데 개인적으로 멀미할 정도로 싫어하는 재질 중 하나다.

구성은 가격에 비해 혜자스러운 반면 받자마자 바로 버렸다. 

 

 

 

 


[샤오미 큐브 박스 2세대]

119위안(20,000원)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를 실행해보니 잘 연결되고 음질도 나쁘지 않다.

따로 AUX IN에 꽂을 선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단조롭게 기기만 받았다.

충전은 5핀으로 가능하고 색상은 흰색에 은색으로 테두리가 둘려져 있다.

 

 

 

 


 

 

 

배대지는 빌리버리를 이용 중이고 무게는 5kg가 나왔다.

거울이나 전자제품 같은 경우 파손되기 쉬워 중국 내 배송 박스를 그대로 포장해서 보내주었다.

빈 곳이 별로 없이 끼워 맞춘 것처럼 박스에 딱 맞게 포장되어 왔다.

 

 

 

배대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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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리 이용 중

빌리버리의 로고가 프린팅 된 박스로 재포장되어서 받을 때 국내에서 받는 택배박스처럼 깔끔하다.

까페와 함께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 내에 문의글을 올리면 답변이 아주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까페에서 출석 이벤트와 까페&블로그 후기 등 배송비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송비 5kg 이용금액은 12,900원이었지만 쿠폰을 사용하여 10,900원에 결제했다.

 

 

 

 

중국 직구는 대부분 타오바오 아니면 알리익스프레스를 많이 한다.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던 제품이 한국에서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샤오미 제품도 타오바오에서 구매하거나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제품을 구매할 때 후기가 많은 제품을 보고 구매한다면 실패하지 않는다.

 

 

 

 

 

 

*할인된 가격(판매 당시 환율)기재


[핸드폰케이스]

9.75위안(1,600원)

 

기본 케이스는 어디에서나 잘 사용할 수 있다.

세일하기에 한개 끼워서 구매했다.

 

 

 

 


[가방]

41.36위안(6,900원)

 

컨버스 백 아니면 크로스 백을 자주 매고다니는데, 덮개가 달린 크로스 백은 불편하다.

지퍼가 달린 가방을 구매했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듯 싶다.

 

 

 

 


[융털 컨버스]

38.98위안(6,500원)

 

가방보다 더 저렴한 융털 컨버스를 구매했다.

저번에도 같은 제품으로 구매한 것 같았는데 발등 덮는 부분이 오버로크 되어있다.

 

 

 

 

 


[원피스 수면잠옷]

44.24위안(7,400원)

 

레이스가 달린 잠옷을 입고 싶었는데 색상도 마음에 들고 큰 사이즈로 나와있어 구매했다.

마침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제품이라 저렴하게 구매했다.

 

 

 

 


[수면잠옷]

55.69위안(9,300원)

 

저번 구매했을 때 보다 조금 더 비싸게 주고 구매했다.

동생이 잠옷이 마음에 든다고 가져갔다.

다른 색상도 있었는데 큰 사이즈 중 이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블라우스]

50.78위안(8,500원)

 

증명 사진 찍을 때 입을 블라우스를 구매했다.

물론 면접볼때도 입을 예정인데 같이 시킨 슬랙스는 품절이라 오지 않았다.

사이즈가 XL까지 있어서 최대한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슬랙스]

71.17위안(11,900원)

 

다른 상점에서 구매한 검정색 슬랙스이다.

판매자한테 키와 몸무게를 알려줬더니 사이즈를 추천해주었다.

불안해서 한치수 크게 주문했는데 허리가 헐렁하면 어쩌나 고민이 된다.

 

 

 

 


[나시 원피스]

21.95위안(3,600원)

 

역시즌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후기를 보고 구매했다.

후기가 아주 많은 판매자였고 색상도 4가지나 되어 제일 무난한 색상으로 골랐다.

상의는 잘 늘어나는 시원한 재질이고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양말]

29.89위안(5,000원)

 

4개가 한 셋트인 양말을 저번에도 구매했었는데 재질이 좋아 이번에도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엔 다른 색상이 들은 양말로 선택했다.

 

 

 

 

 


[드라이기]

98.38위안(16,500원)

 

래브*에서 나온 드라이기랑 비슷하게 생겼다.

유튜브에서 어떤 유튜버가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성능도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타오바오에서 파는 판매자가 콘센트에 꼽는 코드선을 국가별로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220v로 구매했는데 배대지에서 찍힌 사진도 220v이다.

 

머리카락을 말리는 동시에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다.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연화절 지름!!

2020년 첫 직구!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대한 필요한 것들을 담아 구매하기 전 할인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였다.

뇽쿠가 오토바이 장갑이랑 부품을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접 고른 장갑이랑 부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어서 같이 결제했다.

 

 

이번에도 8kg 정도는 나올 것 같다.

저번에 택배 무게를 못 찍었는데 이번엔 꼭 찍어봐야 되겠다.

 

 

 

 

 

*할인받은 최종 가격 기재


[수면바지]

35.22위안(5,900원)

 

한국 사이즈는 FREE라면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건 아닌가 보다.

적당한 가격에 사이즈도 마음에 들었던 수면바지를 구매했다.

주머니까지 입어서 좀 더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들면 두벌 더 구매해서 겨울에 돌려 입을 예정이다.

 

 

 

 


[융털 속옷]

62.31위안(10,400원)

 

융털과 패드가 합쳐진 속옷을 구매했다.

2개가 세트인데, 사이즈가 하나라는 게 단점이다.

옵션은 색상 4가지 디자인 3가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

 

 

 

 


[서류 파일함]

13칸 서류 파일함: 12.46위안(2,000원)

12칸 서류 파일함: 10.93위안(1,800원)

 

13칸짜리는 색은 4가지이고 가방에 담을 수 있다.

손잡이로 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 있다.

 

영수증, 진료비 청구서, 증명서 등 집에 있기만 하는데도 서류가 많다.

정리하려고 같이 구매해봤는데 내구성이 좋으면 몇 개 더 구매해서 비치해 두어도 좋을 듯하다.

 

 

 

 


[LED거울]

11.65위안(1,900원)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조악하다.

플라스틱이라 그런가 저렴한 티가 많이 나는 듯

원목 거울도 있었는데 차라리 좀 더 주고 그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

 

USB로 충천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울인데

3 가지 색으로 조절도 되는 옵션도 있다.

옵션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서 거의 기본 옵션으로 선택해서 구매했다.

 

 

 

 


[드라이기 겸 매직기]

44.08위안(7,300원)

 

머리카락을 기부해서 목덜미가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짧아졌다.

1년 반을 참고 길러서 잘라 보냈는데 자르고 나니 편하다.

단점은 머리가 너무 부스스하고 퍼져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드라이기로 한 뒤에 머리를 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 개의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매해봤다.

불량이 아니길 바라며 머리카락이 잘 관리되기를 기대해본다.

 

 

 

 


[파우치]

22.96위안(3,800원)

 

원래 용도는 맥북이나 작은 크기의 노트북 파우치다.

노트북이 망가진 뒤로 아직 노트북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뇽쿠가 갤럭시탭을 빌려줬는데 가지고 다닐 때 아무래도 불안해서 파우치를 구매하게 되었다.

안감이 부드럽고 어느 정도 충격에 완화되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했다.

 

분명 선택한 건 12인치인 듯싶었는데 13인치라고 쓰여있는 건 뭐지.

 

 

 

 

 


[핸드폰 케이스]

15.79위안(2,600원)

 

S10 5G 핸드폰 케이스

기본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망가졌다.

하도 떨어트려서 이곳저곳 금이 가있다.

다행하게도 핸드폰은 안 망가졌지만 케이스로 기분전환도 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샤오미 큐브 박스 2세대]

119위안(20,000원)

 

샤오미에서 나온 블루투스 스피커

여러 스피커가 있지만 뇽쿠가 적당한 것을 보고 골랐다.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후기를 보고 괜찮다 싶어 구매했다.

공홈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없는 것이 없다는 타오바오

구경하고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왕 오는 거 빨리 오면 좋겠다.

 

 

 

 

 

저번 달 1212 세일에 지른 지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타오바오를 켜게 되었다.

사고 싶은 게 아직 많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고를 시간이 촉박했다.

1월에 새해 세일을 다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바구니를 채워놓았다.

 

 

 

새해 연화절(年畫節)세일이 타오바오 티몰(Tmall, 天猫)과 일반 상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부 상점: 2020.1.2.~1.5

Tmall(天猫), 일반 상점: 2020.1.6~1.10.

 

 

 

 

Tmall(天猫)에서 [300위안 구매 시 30위안 할인!]이라고 붙은 문구가 있다.

이건 장바구니 할인 쿠폰이다. 각 상점에서 진행되는 할인은 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일반 상점은 [200위안 구매 시 15위안 할인!]에 각 상점에서 +5위안씩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Tmall /  일반상점

 

 

추가로 할인되는 쿠폰이 있는지 보려면

쿠폰[领券]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날짜와 금액이 나와있다.

 

 

아래는 일반 상점에서 5위안씩 할인해주고 있다.

 

 

티몰은 저 고양이를 누르고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티몰 결제 시 핸드폰으로 진행해야만 할인쿠폰을 적용하고 할인받을 수 있었다.

핸드폰 앱으로 진행했던 결제는 핸드폰에서만 가능하다고 안내가 뜬다.

 

 

 

 

결제 시에 모아놓은 포인트로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타오바오 앱 설치 시 출석체크와 같이 매일 들어가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1/100 비율로 사용할 수 있다.

 

 

 

 

상점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모은 포인트를 적용시켜본다.

200위안쯤 구매했을 때 위에서부터 상점 쿠폰, 포인트, 장바구니 쿠폰 순으로 적용된다.

포인트는 구매금액에 2%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듯싶다.

소비세가 3%니까 소비세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제품들을 300위안, 200위안에 최대한 맞추어 결제하는 것이 좋다.

티몰 제품을 결제하려고 하니 $로 계산되었고 소비세 3%가 붙지 않았다.

타오바오는 중국 자국민이 아닌 경우 금액에 3%가 소비세로 붙는다.

이건 할인받을 수 없는 금액이라 마지막 결제 시에 금액이 더 올라가 있다.

최대한 많이 할인받고 판매자랑 흥정해서 할인을 더 받으면 좋다.

 

판매자랑 흥정하기는 여러 번 했었는데 어렵다.

중국어를 잘 모르기도 하고 흔쾌하게 해주는 판매자가 없기 때문이다.

타오바오를 하면서 신기했던 시스템 중 하나였다.

판매자에게 흥정을 해서 '결제 대기'인 상품의 가격을 낮추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쌍십일절에는 훨씬 더 할인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400위안에 50위안 할인이라던가...)

핫딜🔥은 타이밍.

🔥 데이터주의 🔥

 

 

 

 

2주를 기다려 도착한 타오바오

중국 내에서 1주, 세관 통과하고 집까지 1주.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통관이 아주 더디다.

그래도 배대지 일처리가 빨라서 마음에 든다.

 

도착한 물건들을 호다닥 뜯어서 찍었다.

전체 샷 좀 찍어놓을걸

 

 

 


[카디건]

만원 정도에 구매한 제품인데 사이즈가 XL까지 있다.

항상 중국에서 구매하면 팔이 딱 맞아서 미국에서 직구할 때가 많다.

이거는 총장은 짧은데 팔은 길다. 손등까지 덮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오트밀 색상인 줄 알았는데 옅은 회색이었다.

 

사이즈 XL

총장 56, 단면 55

 

 

 

 


[수면잠옷]

재질이 봐 뒀던 거랑 똑같다.

상의는 바깥에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이즈는 XXL

상의 기장 62, 단면 57, 팔 길이 60

하의 기장 100, 단면 50

 

 

 

 


[다이어리&속지]

다이어리는 영롱한 게 마음에 들었다.

반짝반짝 비닐 같은 느낌

튼튼하고 사이트 사진이랑 똑같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속지(내지)

그래도 우리나라 얇은 종이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너무 얇다.

한지 같은 얇음이랄까... 기본 속지가 있었는데 추가로 구매한 속지랑 크기도 미묘하게 안 맞는다.

색상도 누렁 누렁 한 게 속지는 국내에서 구매해야 될듯하다.

 

 

 

 


[메모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냥냥이인지 토끼인지 모르겠지만! 색감이나 귀여움이 다했다.

종이 질은... 진짜 한지보다 못한 느낌

왜 이렇게 얇은 종이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꾸밀 때 사용할 거니까 그냥 넘어간다.

 

 

 

 


[양말]

세트 양말 산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양말

발이 생각보다 커서 양말도 길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부드럽고 신어도 뒤꿈치가 비치지 않는 양말이다.

다른 색상 세트로 하나 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양말]

250이 넘으면 신기 어려운 양말

발 뒤꿈치가 시스루처럼 보인다.

니트 재질이라 그런지 숭숭 더 보이는 양말

위에 제품이랑 가격도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부들부들하고 나름 니트 짜임도 탄탄하다.

 

 

 

 


[양말]

2세트나 구매했는데 망한 양말

양말 목이 길어서 구매했는데 신었더니 뒤꿈치랑 그 위에 부분이 시스루처럼 비친다.

모델은 220이나 230 정도 되는가 싶다.

그래도 일단 샀으니까 1세트는 세탁해서 신고 다닌다.

 

제일 저렴한 양말이었고 마음에도 안 들고.

 

 

 

 


[베이지색 니트원피스]

펴보는데 은사가 들어간 줄 알았다.

반딱반딱한 재질의 니트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나 아크릴 니트요'하고 물고기 비닐처럼 반딱반딱하다.

혹시 세탁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기장 109, 단면 55

 

 

 

 


[네이비 니트원피스]

반딱반딱한 니트가 중국에서 유행인가 싶다.

아크릴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내가 고른 게 아닌가 싶다.

심지어 팔도 짧고 올도 튀고 뭔가 기대했는데 아쉽다.

 

기장 98, 단면 55, 팔 길이 42

 

 

 

 


[검정 니트 치마]

펴자마자 오 반딱반딱해.

A라인으로 퍼지는 니트 치마인데 세탁 후에 밴딩 있는 부분을 실로 한번 꿰매서 처리해야 되겠다.

밴드가 꼬일 것 같은 느낌이다.

사진이랑 같은 제품이 왔다.

 

 

 

 


[오트밀 니트 치마]

검은색 구매하고 재질이 좋아서 다른 색으로 재구매했다.

색상이 오트밀보다는 혼탁한 연노랑색에 가깝다.

보자마자 당황스러웠는데 허리 밴딩이랑 짜임은 전에 것이랑 같다.

 

기장 83

 

 

 

 


[베이지 니트 치마]

색상이 베이지보다는 구정물에 가까운 느낌...?

연한 초록색이랑 회색이랑 섞어놓은 먼지 색

이번에 산 카디건이랑 입어보니 나쁘지 않다.

트임이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기장 77

 

 

 

 


[꽃무늬 치마]

아랫단이 플레어처럼 퍼지는 치마이다.

나름 속치마도 있는데 짧게 되어있어서 입어봐야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봄, 가을, 초겨울에 자주 입을 것 같다.

 

기장 80

 

 

 

 


[니트 바지]

전에는 바지 기장이 너무 짧아서 잘 안 샀다.
이건 도톰하고 무게감도 있고 기장이 길어서 마음에 든다.
달려있는 끈도 조일 수 있게 되어있고 굉장히 부드럽다.
보풀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 잘해줘야 되겠다.

 

 

 

 


[컨버스]

배대지에서 찍어준 사진을 보고 망했다고 생각했다.

받아보니 마음에 드는 신발

뇽쿠도 신어보더니 따뜻하다고 했다.

사이즈는 0.5씩 나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너무 딱 맞아서 발이 아플 거 같다...

 

신발 바닥도 나쁘지 않고 끈도 길다.

단점은 털이 빠져서 컨버스에 달라붙는 게 보이고 앞코가 너무 반짝인다.

 

 

 

 


[마사지용 빗]

패들 부분이 넓어서 마사지하기 좋다.

단점은 너무 빗다보면 정전기가 난다는 거

 

더바디샵 빗을 사용하다가 바꿔봤는데 나쁘지 않다.

한 두 개 정도 더 쟁여두어도 괜찮을 듯하다.

 

 

 

 


 

큰 배대지의 미국 이용건수로 최고 등급을 찍을만큼 직구를 자주 하는 편이다.

하지만 큰 배대지의 경우 10kg 일 경우 배송비용이 상품 가격만큼 나올 수 있다.

타오바오는 가성비가 있게 구매하는 것이 특징인데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면 이용하는 의미가 없다.

큰 배대지는 비행기로 배송되기도 하지만 배를 통해 배송되기도 한다.

중국은 가까워서 배나 비행기나 별 차이가 없다.

 

 

현재 배대지는 빌리버리를 사용 중이다.

 

빌리버리는 박스와 테이프 모두 빌리버리 디자인이 찍혀있다.

받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음이 가는 배송 서비스이다.

중국에서 배송되는 박스로 재포장해서 보내줘도 그냥저냥 하다.

타오바오 후기를 보다 보면 포대자루에 보내주는 배대지도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국내 우체국 수준이다.

 

홈페이지와 카페 모두 문의를 받고 있는데 카페에 문의를 남기면 운영시간 내 항상 빠른 답변을 받았다.

제일 좋은 점은 빠른 답변과 빠른 일처리

물론 회원들 간 정보 공유도 좋지만 블로그 후기에도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는다.

 

빌리버리의 서비스가 변하지 않는 이상 배대지를 변경할 일은 없을 듯하다.

 

 

 

 

 

 

 

 

 

10kg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배대지에서 8.5kg 측정으로 쿠폰 써서 17,000원의 배송비용이 나왔다.

8.5kg에 17,000원

직구는 2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 내에서 늦게 와도 7일 정도면 오는데 이번에 특히 좀 더 일찍 온 듯하다.

타오바오 앱 프사를 바꾸어서 그런가...

배송사고 없이 잘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분실되거나 제품이 잘못 온 날에는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금요일에 배대지에서 출발하면 아마 일주일 정도 세관을 거쳐 우리 집에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크리스마스가 겹쳐있긴 하지만 늦어도 토요일까지는 오겠지.

 

 

 

[배대지 실사 후기]


[카디건, 수면잠옷]

색상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카디건은 살짝 도톰한 재질이었던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느낌이고 무늬는 얼추 비슷하다.

목까지 올라오는 넥라인이 마음에 든다.

단추도 카디건이랑 색이 비슷해서 나쁘지 않다.

 

타오바오에서는 잠옷이 대박이다.

전에 융털 재질의 담요를 주문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잠옷도 안이 융털로 되어있어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리, 속지, 메모지]

일단 빠진 것 없이 잘 왔다.

메모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속지도 나름 나쁘지 않게 온 듯하다.

다이어리만 받는 줄 알았는데 다이어리에 기본 속지가 들어있었나 보다.

아무것도 없는 공내지로 구매하긴 했는데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끼워 써야 되겠다.

 

 

 

 


[양말]

탄탄해 보이는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 양말

니트 양말 뒤꿈치가 다 떨어져서 새로 구입했다.

작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남자 사이즈로 주문해야 되나 고민했다.

 

 

 

 


[니트원피스]

같은 공장인지 왜 베이지는 다 같은 베이지색인지?

옅은 베이지 진한 베이지 뭐 많은데 베이지는 다 같은 베이지인가 보다.

길이가 90 정도 된다고 했는데 입어봐야 알 것 같다.

 

네이비색 니트원피스랑 치마랑 따로 구매했는데 같은 상점이라 같이 왔다.

이것 때문에 배대지에서 피드백 달라고 연락 왔다.

배대지 일처리가 빨라서 망정이지 안 그랬음 2주는 더 걸려서 받았을 듯하다.

 

 

 

 


[니트 치마]

전에 샀던 니트 치마 다른 색으로 구매했다.

생각보다 색이 너무 밝아서 좀 걱정이긴 한데 일단 짜임이 좋아서 재구매했다.

베이지색 치마도 뭔가 짱짱한 니트인 것 같은 느낌이다.

만원 정도에 몇 번 입는 거면 가성비 갑 아닐까ㅋㅋㅋ

 

 

 

 


[꽃무늬 치마, 니트 바지]

봄에 입으려고 산 꽃무늬 치마인데 얇으면 여름용으로 입어야 되겠다.

일단 배대지에서 찍어준 사진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언제나 긴장되는 바지 주문

치마는 올려 입거나 당겨 입거나 어떻게든 입어보는데 바지는 답이 없다.

색상이랑 사이즈가 잘 온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갔다.

 

 

 

 


[컨버스, 마사지용 빗]

망한 것 같은 컨버스.

털이 분명 복슬복슬했는데 누가 신은 것처럼 털이 다 눌려서 도착했다.

망삘이 나는데

 

내가 원하던 빗이 왔다.

집까지 망가지지 않고 잘 왔으면 좋겠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다양한 제품을 사서 사용해볼 수 있다.

타오바오에 국내에서 파는 제품이랑 같은 제품도 볼 수 있다던데

아직 못 찾은 건지 마음에 드는 게 없는 건지

 

다음에는 핸드폰 케이스랑 잡화용품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아마 나중에는 옷걸이도 대량으로 사게찌

 

 

 

 

타오바오 출석 체크하면 주는 포인트가 쏠쏠하다.

11.11 쌍십일절을 놓쳐서 12.12 솽스얼을 기다렸다가 질렀다.

 

동생한테 털 잔뜩 들어간 겨울 컨버스 사주려고 했는데, 판매자가 품절이라고 해서 취소함

옆에 보던 뇽쿠가 자기 꺼도 사달라고 해서 ㅋㅋㅋ 샀는데 뇽쿠꺼만 배송되고 옆에서 득템함

 

중국어는 잘 모르는데 한자로 색상이랑 사이즈만 읽을 줄 알아서 쇼핑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간간히 중국 판매자한테 연락이 오는데 대충 좋다, 없다, 품절 그 정도는 대충 눈치로 알아서 읽고

나머지는 파파고나 구글 번역으로 번역해서 답장도 보내고 이해하는 편이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

총 26개, 708.23위안(131,500원)

 

겨울옷이라 배송비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중국은 가까워서 그런지 10kg여도 배송비가 21,000원 정도이다.

대신 환율이 있어서 미화 150불 미만으로 구매해야 관부가세가 없다.

 

 

 

 

 

 

*결제 가격 기재(할인 된 최종 가격), 12/12 환율


[카디건]

62위안(10,400원)

 

니트 대신 입는 카디건인데 후기가 좋아서 구매했다.

카디건은 많은데 단벌로 입을 수 있는 카디건이 없어서 구매함

사이즈가 XL까지 있어서 고민 없이 XL로 결제 ㄱㄱ

할인 행사에는 각 상점마다 5위안 쿠폰을 주고 거기에 장바구니 쿠폰 200위안 구매 시 20위안 할인된다.

 

[수면잠옷]

51.77위안(8,700원)

 

집에서 입는 수면잠옷이 오래되어서 털이 다 죽어버렸다.

국내에서 공구로 구매했는데 처음에 샀을 때 진짜 포슬포슬했는데 거의 5년 입은 듯

중국 실사 후기를 보고 구매 결정!

 

 

 

 


[다이어리&속지]

다이어리 A6: 19.51위안(3,300원)

내지(속지): 4.35위안(730원)

 

6공 다이어리를 유튜브에서 꾸미는 거 보고 구매했다.

집에 만년 다이어리가 2개나 있지만 2달 하고 말았다는 거...

매일매일 써야 돼서 그런 거 말고 생각날 때마다 쓰고 망쳤다 생각하면 종이를 갈아 끼울 수 있게

선도 없고 모눈종이로도 안되어있고 뭐 그런 공백만 있는 내지도 함께 샀다.

 

[메모지]

개당 2.17위안(360원)

 

장바구니 할인 200위안 맞추려고 구매한 메모지

무료배송이라 끼워넣기 좋았다.

 

 

 

 


[양말]

4개 세트: 30.91위안(5,200원)

3개 세트: 30.91위안(5,200원)

4개 세트: 20.31위안(3,400원)

 

겨울엔 거의 니트로 보낸다.

양말 산지 오래되어서 이번에 구매했다.

 

 

 

 


[베이지 니트 원피스]

43.66위안(7,300원)

 

국내 쇼핑몰에서도 파는 것 같은데 일단 중국 언니들 후기가 좋아서 사봄

XL로 구매했다. 중국 사이즈 S는 진짜 유아용이다.

미국 S 입는데 중국 XL라니 사이즈 보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함ㅋㅋㅋ

 

[네이비 니트 원피스]

64.70위안(10,800원)

 

이것도 후기 보고 구매하는 제품인데 후기가 없으면 사기에 좀 꺼려진다.

어두운 색 니트 원피스가 없는 듯싶어서 구매했다.

소재는 폴리에스테르가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ㅋㅋ 일단 제일 기대되는 제품

 

 

 

 


[블랙 니트 치마]

65.57위안(11,000원)

 

겨울에 니트 ×니트 조합이 최고시다👍

레깅스 신고 입으면 따뜻하다. 후기에 소재가 도톰하다고 했다.

 

[오트밀 니트 치마]

48위안(8,000원)

 

전에 검은색으로 구매했는데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오트밀 색상으로 다시 구매했다.

소재가 진짜 도톰하고 톡톡하고 잘 늘어난다.

물 빠짐도 없고 길이도 길어서 맨투맨, 니트, 셔츠에 잘 입고 다녔다.

전엔 더 비싸게 주고 구매했던 것 같은데ㅠㅠ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세일을 잘 안 하는 상점이라 득템 한 듯!!

 

[베이지 니트 치마]

58.71위안(9,800원)

 

앞쪽에 한 겹 더 덧대진 치마인데 디자인이 특이하고 니트로 되어있어서 구매했다.

베이지색은 없기에 베이지색으로 선택했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블랙으로 한 번 더 구매할 생각이 있다.

 

 

 

 


[꽃무늬 치마]

36.8위안(6,200원)

 

니트랑 잘 어울릴 것 같은 검정으로 구매했다.

흰색은 직접 보고 사지 않는 이상 비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솽스얼 할인 제외 제품이어서 매일 출석체크 포인트로 100원 할인받아서 구매했다.

 

[니트 바지]

52.26위안(8,800원)

 

무난한 검은색으로 고른 니트 바지

니트로 된 바지는 처음이라.

 

중국 판매자들은 밑위를 너무 길게 만든다.

길이는 짧고 밑위는 길고 입으면 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제대로 입자니 동생 바지 뺏어 입은 것 같고 총체적 난국

키가 180도 아닌데 왜 핏이 어정쩡한데....??

이번엔 제대로 길이랑 밑위가 맞는 게 오면 좋겠다.

 

 

 

 


[컨버스]

40.09위안(6,700원)

 

검색하다가 수족냉증 있는 동생한테 구매해줬다가 품절되어서 취소한 컨버스

옆에서 보던 뇽쿠가 득템 했다.

칼발이어도 컨버스는 못 신겠다ㅠㅠ 발이 너무 아픔

크록스가 짱이지👍

 

[마사지용 빗]

18.42위안(3,000원)

 

면세점에서 구매한 더바디샵 제품이 있는데 넓은 면적이 아니다.

두피 마사지하려고 면적이 넓은 제품을 찾다가 구매했다.

작은 사이즈가 더바디샵 빗이랑 비슷할 듯.

 

 

 

 


 

 

 

컨버스를 못 사줘서 아쉬웠지만, 다음 1/1 소일절이라고 하나?

그때를 다시 노려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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