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광군제 때 구매했던 제품들이 도착했다.

운동할 때 입을 옷이랑 평소에 입을 겨울 바지들

도시락이랑 겨울용 실내화 등 다양하게 구매했다.

11.5kg이 나왔고 배송비는 2만 5천 원 정도 나왔다.

 

 

 

 

 

배대지에서 찍어 준 사진 포스팅

 

타오바오(淘宝网) 11월 두 번째 직구 - 배대지사진/좌표

이것저것 잡다한 걸 사다 보니까 한 번 더 배송신청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운동할 때 입을 옷이랑 겨울에 신을 슬리퍼 같은 걸 찾게 되었다. 동생도 인스타에서 공구하는 실내화인데 타오바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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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용 긴팔]

교복처럼 입고 다닐 긴팔을 찾았던 건데

팔이 길어서 마음에 들고 소재도 부들부들해서 마음에 든다.

근데 너무 찰랑찰랑하고 조직감이 탄탄하지 않아서

바깥에서 입기보단 잠옷으로 입어야 할 것 같다.

 

 

 

 

 

 

[운동용 긴팔]

시중에 파는 저렴한 티셔츠랑 별 다를 게 없다.

지진난 고양이가 귀여워서 민무늬 티셔츠랑 같이 구매했다.

소재는 무난한 소재이고 3XL 시켰더니 진짜 팔이 길고 통이 크게 왔다.

이거지. 이게 3XL 지. 모르고 2XL도 시켰는데 넉넉하게 잘 맞는다.

이제 운동화만 사면 이번 겨울엔 운동복이 따로 필요 없을 듯.

 

 

 

 

 

 

 

 

[남녀공용 긴팔]

위에 옷 보단 좀 더 부드러운 소재인데 그래도 촉감이 비슷하다.

진한 파란색보다는 흐리멍덩한 파란색이 좋아서 골랐는데

상점 사진이랑 정확하게 일치한다.

색상이 좀 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한 장 더 사도 좋았을 듯하다.

사이즈도 긴 기장에 큰 사이즈로 샀는데 넉넉하니 마음에 든다.

 

 

 

 

 

 

 

[겨울용 재킷]

재킷인 줄 알았는데 카디건에 가깝다.

단추도 빈티지하고 소재도 부드럽고 품도 넉넉하고

요즘 많이 보이는 디자인이어서 마음에 든다.

색상도 톤다운 된 베이지색에 짜임새도 나쁘지 않다.

 

 

 

 

 

 

 


 

 

 

 

 

 

 

 

 

 

[니트 치마]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일반적인 고무줄 치마인데 색상이 튀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소재도 부들부들하고 기장도 적당히 괜찮아서 입기 편하다.

세탁했는데 보풀 일어나는 곳도 없고 올 풀린 곳도 없다.

 

 

 

 

 

 

 

[니트 바지]

제일 큰 사이즈로 샀는데 왜 배가 쪼이는 거야.

색상은 상점 사진이랑 비슷한 색이고 소재가 부들부들하다.

옷 패턴이 어정쩡하지 않아서 가랑이가 어색하지 않다.

타오바오에서 바지를 시키면 가끔 이상한 핏이 오는데

가랑이 부분이 너무 내려와 있다거나 앉으면 배부분이 뜬다거나

하는 식이어서 버리기 일쑤인데 이건 괜찮았다.

 

 

 

 

 

 

 

[여성 겨울 바지]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중인데 허리 고무줄 부분이 넉넉하다.

겨울용이라 안감도 들어있어서 다리가 시리거나 하지 않는다.

키가 큰 나한테도 잘 맞고 패턴도 잘 떠져있어서 적당한 길이감으로 입고 다닌다.

색상이 좀 더 다양했으면 몇 개 더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여자 수영복]

만원 정도의 수영복이라고는 괜찮을 정도로 

마감이나 안감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캡이 들어있고 원피스로 된 디자인이라 뱃살을 좀 가려주고

안감이 비슷한 색으로 한 겹 들어가 있다.

 

이래서 다들 타오바오에서 수영복을 직구하는 것 같다.

 

 

 

 

 

 

 

[큰 사이즈 남자 수영복]

이번 타오바오 직구 물품들 중 금액대가 제일 높은 것.

타오바오는 금액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감도가 좋다.

물론 후기를 잘 보고 상점도 잘 봐야 되겠지만

뇽쿠한테 넉넉한 사이즈인 것 같고 기장이랑 색감도 나쁘지 않다.

사은품으로 수영모자도 왔고 다음 해에는 이 수영복으로 바다를 가야지.

말해 뭐 해 마감 잘 되어있고 소재도 좋고 중국 내 배송도 빠르다.

 

 

 

 

 

 

 


 

 

 

 

 

 

 

 

 

 

[겨울 신발]

검은색에 털이 들어간 신발을 신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펭귄 발인줄.

귀여운 느낌을 원했는데 230까지만 가능한가 보다.

그래도 운동화 줄도 들어있었고 털도 복슬복슬하다.

신었는데 사이즈가 넉넉하긴 한데 그렇게 추울 일이 있을까 싶다.

 

 

 

 

 

 

 

[겨울용 실내화]

슬리퍼는 신고 다니다가 벗겨질 거 같고 뒤가 막힌 신발은

답답해서 싫었는데 밴딩 있는 슬리퍼가 있길래 구매했다.

요즘 최애 실내화가 되어버린 이것.

265(진한 색)가 넉넉하게 잘 맞고 255(연한 색)는 너무 딱 맞는다.

 

어그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이 나오고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하는데 나중에 신어봐도 좋을 듯.

신발 바닥이 허술해 보여도 일반 대리석 바닥이나

타일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서 편하게 신고 다니는 중이다.

 

 

 

 

 

 

 

[인별 실내화]

위에 실내화랑 별 차이 없는 신발 바닥인데

이걸 어디서 신고 다니려는지 모르겠지만

안감이 따뜻하게 털로 되어있고 패딩재질이라

기본 방수는 될 것 같다.

 

 

 

 

 

 

 

[겨울 장갑]

두세 개 더 사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뒤집어보니 안에 터치도 되게 손끝에 뭔가를 해두었다.

소재가 부드럽고 따뜻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세탁 한 번 해보니까 털 빠짐도 적고 보풀도 없었다.

 

 

 

 

 

 

 

[겨울 털장갑]

따릉이를 이용하는 동생에게 주려고 샀다.

여성용으로 나온 장갑이고 잃어버리기를 잘해서 두 켤레 샀다.

겉소재도 부드럽고 안감도 털이 촘촘하게 들어서

따뜻한 곳에서는 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온 도시락 통+가방]

600ml 도시락 통 4개에 수저, 도시락 가방까지 한 세트로 구매했다.

도시락 통은 포장이 잘 되어왔고 도시락 가방도 보온을 잘 유지시켜 줄 것 같다.

수저도 세트이고 도시락은 316 스테인리스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잘 모르지만 보온이 잘 되면 좋겠다.

 

도시락통 내부는 스테인리스이고 외부는 플라스틱인데

분리가 되어서 세척하기 쉬울 것 같다.

뚜껑에도 김 빼는 마개가 있고 손잡이가 있어서 한 개씩

들고 다니기에도 편할 것 같다.

 

 

 

 

 

 

 

[가닥 A형 속눈썹]

아직 속눈썹 풀을 못 사서 연습은 못해봤지만

일단 속눈썹 떼기가 엄청 어려운 건 알 것 같다.

V형 속눈썹을 떼다 보니 속눈썹이 3단, 4단 분리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속눈썹이 짱짱하고 9mm가 자연스럽고

10mm부터는 약간 화려해서 다양한 길이도 샀다.

 

 

 

 

 

 

 

[A4 사이즈 공책]

다음 달부터 간단한 일상을 기록할 공책을 샀다.

무지, 줄, 모눈 옵션이 있는데 줄공책이 제일 무난했다.

종이는 얇지만 제본은 나름 튼튼하게 잘 되어있고

막 사용하는 노트로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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