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를 맞아 300위안 구매 시 50위안 할인, 200위안 구매 시 30위안 할인이었다.

이번 겨울에 겨울 옷을 사야 되겠다 싶어서 뇽쿠 겨울 바지랑 내 겨울옷도 구매했다.

내 겨울바지 구매한 한 상점 때문에 겨울 다 지나가고 올 듯.

 

타오바오에서 아이디를 해킹을 당하는 사례를 종종 보는데

나도 내가 샀던 제품을 다시 못 찾는 게 화가 나기도 하고

이걸 해결해 줄 수 없는 타오바오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다.

여하튼 구매한 제품은 잘 기록해 뒀다가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제품 사진으로 앱&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사진은 배대지 사진


 

 

 

 

 

 

 

 

 

 

 

[무늬 카디건]

검은색이랑 보라색 흰색이 있었는데 겨울옷이 다 검정이라 흰색으로 구매했다.

할머니들이 입는 무늬 같은데 오히려 눈에 안 띄니까 더 마음에 들어.

 

 

 

 

 

 

 

 

[와플 카디건]

왜 배대지사진 색상이랑 다른 것?

후기를 봤는데 후기는 배대지 사진이랑 같아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나나우유 색상인 노란색이 올 줄 알았는데 새X달콤같은 노란색 뭐야.

사이즈만 잘 맞으면 옷 안에 껴입고 후기는 진실되게 남겨야지.

 

 

 

 

 

 

 


 

 

 

 

 

 

 

 

 

 

 

[작업복 남자 바지]

뇽쿠가 잘 입는 바지 재질로 골랐는데 저렴한 제품인데

품질이 괜찮아서인지 웬만한 건 거의 품절되었다.

더 품절되기 전에 진회색에 제일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겨울용 남자 바지]

평소에 입고 다닐 겨울 바지를 구매했는데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이 정도면 한국에서 사는 바지보다는 저렴하니까.

특히 융털들은 바지는 한국사이즈로 구하기 어렵다.

 

 

 

 

 

 

 

 

[무난한 남자 통바지]

요즘 통바지가 편하길래 뇽쿠도 하나 입히려고 구매했다.

이런 바지는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하던데 일단 입혀보면

어울리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지.

 

 

 

 

 

 

 

 

[겨울용 여자 바지]

세상 최악으로 배송되는 상점이라 다시는 구매가 없을 것.

다른 건 이미 5일 만에도 배송되던데 여기는 '며칠 안에 배송'

문구가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배송이 안되고 있다.

판매자랑 채팅으로 대화를 해봐도 최대한 빠른 처리를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답변뿐. 저렴한 가격엔 모든 이유가 있는 법.

오늘 내로 도착 이랬다가 며칠 뒤에 도착 이랬다가 어플에서 난리도 아님.

후기는 시든 꽃과 별점 1점.

 

 

 

 

 

 

 

[재구매 운동 바지]

집 앞에 운동할 곳이 생겨서 끼워 넣어 본 운동복 바지.

뇽쿠는 잠옷바지 같다고 하는데 운동하고 축축한 건 싫어서.

레깅스를 입기엔 자신감이 없는데 이건 찰랑찰랑하고 펑퍼짐한 게 마음에 든다.

 

 

 

 

 

 

 

[남자 겨울 바지]

끝에 고무줄이 없는 걸 찾고 사이즈가 큰 것을 찾다 보니 나온 바지.

사이즈도 넉넉하고 일반용, 겨울용이 있다.

180이 넘지 않고 통통한 체격이라면 타오바오에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인 듯.

한국에서 빅사이즈 옷은 적당한 가격이란 게 없고 9부, 일반, 긴 기장이라는

항목도 없어서 타오바오가 제격이다.

 

 

 

 

 

 


 

 

 

 

 

 

 

 

 

 

[네일팁]

기분전환용으로 네일 팁을 몇 개 구매했다.

후기를 보면 100%는 아니어도 좀 어딘가 엉성한 70%의 마무리 정도..?

네일아트를 직접 하면 너무 답답해서 무난한 걸로 골라봤다.

램프를 같이 샀어야 했는데 다이소 램프도 나쁘지 않대서

실제로 받아보고 램프랑 리무버를 같이 구매할 예정.

 

 

 

 

 

 

 


 

 

 

 

 

 

 

 

 

 

 

[팔튜브]

무늬가 다른 걸로 구매했는데 불량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뿐.

 

 

 

 

 

 

 

[큰 수건]

해변에서 놀고 나면 이런 수건이 필요한데 다이소에는 좀 비싸길래

일단 상태나 마감이 어떤지 보려고 구매했다.

괜찮으면 다음 여름이 되기 전에 뇽쿠 것도 하나 더 구매해야지.

다음 해에도 바다를 가는 걸로!

 

 

 

 

 

 

[펫도어]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고 항상 베란다 문을 열어둘 수 없기에

펫도어를 설치하려고 구매했다. 겨울이 지나기 전에 올 수 있길.

 

 

 

 

 

 

[천연수세미]

국내산 수세미도 있긴 한데 자주 수세미를 버리는 나에겐 금액적으로 너무 부담스럽다.

집순이라 집에서 모든 음식을 대부분 만들어 먹는다.

특히 갈비탕을 하고 난 후엔 고무장갑과 수세미를 한 개씩 버리게 된다.

매번 수세미를 어떻게 해야 오래 쓸 수 있을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천연수세미는 기름에도 강하고 김치국물에도 잘 물들지 않는다고 봤다.

이번 광군제 때 세일상품은 아니었지만 다른 블로거님이 구매한 걸 보고 따라 구매했다.

 

 

 

 

 

 

 

[비닐봉지]

비닐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그냥 두기엔

날파리와 냄새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봉투에 한 번씩 묶어서 덩어리로

종량제봉투에 넣고 있다. 다이소도 롤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긴 한데

타오바오에서 세일 제품으로 더 저렴하게 판매해서 끼워 넣어봤다.

 

 

 

 

 

 

 

[청소용 솔]

어느 유튜버가 이달의 쿠팡제품 추천이라고 소개하는 영상에서 보고 구매했다.

7,900원도 저렴했던 것 같은데 분리가 되길래 부피가 크지 않을 것 같았다.

타오바오에도 있나 싶어 찾아봤더니 있는 제품이어서 할인받고 구매했다.

타오바오는 더 다양한 항목이 있어서 그중 각도 고정이 되어있는 걸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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