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작년에 뭘 입었나 싶다.
올해가 가기 전에 결혼식이 몇 개 있어서 가을 느낌 나는 원피스를 구매했다.
11월이라 아직 패딩까지는 아닌 듯싶어서 구매했는데 날씨 무슨 일이야.
아침저녁으로 패딩 입어야 될 날씨여서 조금 고민스럽다.
 
이제 곧 광군제가 다가와서 세관이 바빠질 것 같으니 빨리 결제했다.
상점을 나름 골라서 24시간 내 발송, 3일 내 배송, 7일 내 배송으로 했는데
한 상점에서 24시간 내 배송을 걸어놓고 2주 뒤 배송으로 바꿨다.
이래도 타오바오 측에서 제재가 없나 싶었다.
빠른 배송을 요구해도 공장에서 보내는 거다 우리는 요청이 끝났다.
이러면서 복사+붙여 넣기 같은 답변만 하길래 환불신청했다.
 
 
 
 
 
* 제품 사진으로 앱&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사진은 배대지 사진


 
 
 
 
 
 
 
 
 
[원피스]
원피스 3장, 블라우스 1장뇽쿠랑 같이 맞춰 입고 싶어서 갈색으로 된 옷들을 몇 개 골랐다.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게 화려한 것보다는 간편한 걸로 선택했다.
 
 
 
[하트 단추 카디건]
상하의 모두 헐렁하게 입는 편인데 중국은 XL라고 해도 55-66 정도라최대한 큰 사이즈를 골랐는데 잘 맞을까 모르겠다.허리가 긴 편이라 60cm 이상 되는 상의가 좋은데 잘 없더라.그래도 사진상으로 조직감이 탄탄해 보이고 색상이 이상하지 않다.물론 단추 같은 부자재는 좀 저렴한 느낌이지만 준 값만큼 나오는 거니까.
 
 
 
[맨투맨]
기모 없는 340g짜리 맨투맨 남녀공용인데 길이가 73cm 정도라고 해서제일 무난한 어두운 회색을 구매했다.맨투맨은 잘 안 입는 편인데 요즘 바깥에서 걷는 게 좋아서 편하게 입을 예정이다.
 
 
 
[반팔니트]
분명히 쇼핑몰 사진엔 연한 핑크가 있었는데 진핑크는 무슨 일이죠.
진핑크는 옵션 목록에도 없었는데 알아서 탈색해서 입으라는 건가.
심지어 샀을 때 보다 금액이 좀 더 내려가 있다.
사이즈가 2XL까지 있어서 구매한 건데 원하던 색상이 아닌데ㅠㅠ
흰색니트도 미색이라고 되어있어서 오트밀 색상이나 연한 베이지를 기대했건만
거의 흰색과 다름없는 게 와버렸다. 실물은 괜찮을지도 몰라.
 
 
 
 
 

 
 
 
 
 


 
 
 
 
 
 
 
 
 
 
 
[겨울바지]
불타는 모양이 있는 사진을 보고 겨울용 바지를 2개 골랐다.
후기가 많은 상점에서 구매했는데 카드로 결제하고 나니까
18,000원 정도가 카드매입으로 찍혔다. 2장에 9천 원인 셈.
겨울 동안 입을 건데 편한 바지가 오면 좋겠다.
 
 
 
[치마]
이것도 결혼식 갈 때 입으려고 구매한 건데 색감이 생각보다 괜찮다.
재질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상점 자체는 배송도 적당히 빨랐다.
사이즈는 XL까지 있어서 제일 큰 사이즈로 골랐다.
상하의 모두 파는데 같은 가격이라 재질만 괜찮으면 검정으로 하나 더 살까 싶다.
 
 
 
[주름치마]
뇽쿠랑 핑크+갈색 색상으로 맞춰 입으려고 했는데 반팔니트에서 망했다.
일단 색상을 다시 모색해 보는 중인데 고무줄로 된 치마여서 편할 것 같다.
그래도 나름 가격이 있고 티몰 상점이어서 사이즈 확인 후 고민 없이 구매했다.
 
 
 
[남자겨울바지]
옷을 하도 안 사는 뇽쿠를 위해 겨울용 바지를 구매했다.
겨울이고 여름이고 사계절 내내 같은 바지를 색상만 다르게 사서 입고
단정하게 입을 만한 옷도 없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살만 좀 더 빼면 한국에서 사도 되겠구먼. 생각보다 빅사이즈 옷은 비싸다.
그렇다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직구하면 길이가 길어져버리고.
중국에서 직구하면 크기가 작아서 큰 사이즈를 찾아다닌다.
 
상점에서 제일 큰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잘 맞으려나 모르겠다.
타오바오 직구는 좋은 점이 여자옷이나 남자옷이나 9부, 보통, 긴 사이즈를
고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미국도 비슷한데 남자는 쁘띠사이즈는 못 본 듯.
그래도 타오바오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서
후기를 보니 마감도 재질도 괜찮은 것 같다.
 
 
 
 
 

 
 
 
 
 


 
 
 
 
 
 
 
 
 
 
[귀찌]
저번에 샀던 상점에서 못 샀던 하트귀걸이를 이번에 샀다.
진주귀걸이도 괜찮아서 하트귀걸이도 구매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암튜브/팔튜브]
제주도 갈 때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미 다이소 수박튜브를 구매했었다.
이번에 할인가격을 맞추려고 끼워 넣어봤다.
타오바오에는 어린이용으로 되어있는데 한국에서는 일반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4개 담아뒀는데 혹시 몰라서 하나만 사봤다.
 
 
 
[남자 양말]
2019년에 타오바오에서 양말을 구매 한 뒤로는 거의 양말을 산적이 없다.
타오바오 여성용 양말은 230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남성용 양말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후기가 나쁘지 않다.
무난한 게 좋아서 어두운 색으로 만 구매했는데 배대지 사진엔 몇 개인지
가늠이 안 가는데 받아보면 알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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