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숙소-경주명동쫄면-황남빵가게-숙소-월정교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인 후 짐을 풀고 경주명동쫄면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저녁에 추워서 패딩을 가지고 왔는데 딱 맞게 가지고 온 것 같았다.

 

숙소에서 경주명동쫄면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먹고 오는 길에 경주 간식 황남빵을 사서 왔다.

 

20개에 20,000원 / 30개에 30,000원

 

달달하니 한 두개 간간히 먹을 맛이었다.

 

숙소 내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이 여러군데 있었다. 그 중 한곳

 

 

 

경주명동쫄면

 

유부쫄면 7,000 / 오뎅쫄면 7,000

 

번화가 골목길 안쪽에 있는 음식점은 저렴한 값에 간이 세지 않아 먹기 좋았다.

국물이 있는 따뜻한 쫄면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양이 많고 속이 든든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맛이었다.

면발이 진짜 쫄깃하고 맛있다ㅠㅠ

 

좌식이랑 입식 둘 다 있고 회전율도 빨라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앉아서 먹을 수 있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가는 길 황남빵을 사서 숙소에 두고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를 타도 월정교는 외곽에 있는 곳이어서 15분 정도를 걸어갔다.

 

가까이서 보니 더 예뻤던 월정교

 

내천이 흐르는데 중간에 돌다리가 있어서 이렇게 가운데서도 찍을 수 있었다.

밤이라 가기 무서웠는데 뇽쿠의 도움을 받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물에 비친 다리가 빛나고 있어 더욱 멋있었던 곳

 

월정교는 고증을 거쳐 복원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느낌은 없었지만 한순간도 안 예쁜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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