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리초야에서 첨성대까지 10분이면 걸어 갈 수 있다.

비단벌레기차라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돌아볼 수 있는 놀이공원의 코끼리열차 같은 것이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용하지 못했다.

 

 

경로는 첨성대-동궁과월지(안압지)-국립경주박물관이었다.

 

지진에도 버틴 첨성대 전에 수학여행때도 와봤지만 커서 스스로 와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첨성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사람 없을 때 호다닥 찍었다.

 

 

하늘이 맑고 기온이 높지 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첨성대 근처 핑크뮬리가 유명해서 봤는데 진짜 너무 예뻤다.

그만큼 사람도 엄청 많아서 ㅋㅋ 사람이 안 나온 곳이 없을 정도다.

 

 

 

 

시간을 너무 지체하는 것 같아서 호다닥 걸어서 동궁과월지(안압지)까지 걸어갔다.

버스 시간 텀이 길고 정류장도 멀어서 걸어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팠다 ㅠㅠ

 

현재 동궁과월지(안압지)와 대릉원은 http://www.gjpass.kr/(경주시 사적지 발권시스템) 이곳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고 했다.

매표소에서도 구매가능하며 동궁과월지, 대릉원 한꺼번에 구매도 가능하다고 했다.

 

동궁과월지(안압지) 입장료: 3,000

 

역사해설을 해주는 시간도 있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듣지 못해 아쉬웠다.

 

 

 

 

입장하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동궁과월지(안압지)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경주역사문화탐방 도장을 찍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템프투어가 있었는데 다음엔 꼭 다 찍어보고 싶었다.

 

스템프투어

 

 

 

동궁과월지(안압지)에서 국립경주박물관까지 걸어서 15분정도다.

버스정류장으로 한 정거장 정도 되어서 고민하다가 걸어갔는데 발바닥이 부서지는 줄 알아따ㅠㅠ

 

국립경주박물관은 입장이 무료이고 특별전시관은 입장료를 따로 받는 것 같았다.

들어갈 때 무료지만 입장권은 발권받아서 가야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다리건너 '영남권수장고'라는 곳이 있는데!!

꼭 들려야한다!

발굴한 문화재를 보관 및 복원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곳인데 유리에 갇혀있지만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신기하고 많은 문화재들이 어떻게 복원되고 보관되는지를 볼 수 있어서 특별한 곳에 와있다는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어 시간만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들리고 싶은 곳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관림시간, 안내도
월지관
월지관
신라미술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경주역 근처 숙소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택시타려고 했는데 퇴근시간+외곽이어서 버스로 가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체크인 후 저녁을 먹고 월정교로 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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