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035

 

15:00 - 01:00

 

 

 

 

 

 

 

 

 

 

저번 여행에서 제주 흑돼지를 못 먹어봐서 저녁메뉴로 넣었는데 친구들이 좋아해 줬다.

흑돼지 해산물 세트+흑돼지 근고기를 주문했는데 고기를 하나하나 구워주고

해산물도 먹기 좋게 손질되어서 저녁에 친구들이랑 편하게 먹었다.

이른 일정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좀 지친 상태였는데 이 음식점에 다들 만족한 듯싶다.

그리고 테이블이 전부 야외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옷에 냄새가 덜 배이는 게 좋았다.

저녁엔 초가을 날씨였는데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아무래도 벌레가 빛을 보고 간간히 날아들었다.

 

다들 맛있다고 했고 맥주 시켰는데 제주에일이 나왔고 맛있다고 했다.

운전하는 나는 먹을 수 없어서 다음에 오면 먹기로 했다.

주차장은 크진 않지만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야외테이블이라 분위기도 한몫해서 친구들이랑 다시 와도 좋을 곳이었다.

 

 

 

 

 

 

 

 

 

 

 

 

 

친구랑 생일이 하루 차이어서 11:59:59에 두 번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한쪽은 내가 고른 케이크 반대쪽은 친구가 고른 케이크

초를 고르려고 다이소와 마트를 들렸는데 마음에 드는 초가 없었다.

실망하고 있던 차에 들린 카페에서 우연하게 초가 있길래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각자 마음에 드는 색의 초를 가져왔다.

초가 없었다면 아마 핸드폰 어플로 초를 불었을지도 모른다.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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