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해장국]
제주 제주시 서사로 11
06:00 - 22:00
포장가능
오늘 하루 열심히 놀려면 아침을 먹는 것으로 시작해야 했기에 꼭 먹어보고 싶던
우진해장국에서 고사리육개장이랑 몸국 한 개씩 포장을 해와서 숙소에서 먹었다.
밥도 1개씩 넣어주는데 햇반만큼의 밥이라 4명에서 먹기에 적절했다.
주차는 가게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아침에 갔더니 넉넉하기도 하고
최초 30분은 무료라 포장이라면 잠깐 들어갔다가 기다려도 좋을 것 같았다.
매장도 넉넉하고 기다리는 대기실도 있어서 아침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사리육개장은 우리가 알던 육개장이랑 비슷하면서도 고사리맛이 더 많이 나고
몸국은 해초류의 종류를 넣은 건데 죽이랑 비슷한 식감이어서 더 부드럽다.
고사리육개장도 맛있는데 몸국이 먹으면 먹을수록 삼삼한 맛이어서 더 좋았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09:00 - 18:00
17:30 입장마감
이번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나름 기념촬영을 해보려고 검색하다 찾은 곳이다.
주차장이 무료이고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며,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에도 적당했다.
가을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예쁘고 나홀로나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주차는 휴게소 앞에 할 수 있는데 휴게소에는 튼튼한 삼각대를 빌릴 수 있었다.
블루투스도 되고 1시간에 3,000원이었는데 햇볕이 강할 때라 1시간도 넉넉했다.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꽃이 나와서 좋았다.
나홀로나무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여유 있는 아침시간엔 차를 가지고 올라가도 좋을 것 같았다.
주차는 잘 찾아서 해야 되겠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걸어도 좋을 것 같다.
친구는 숙소부터 드레스를 입고 와서 꽃밭에서 찍고 옷을 갈아입고
우리랑 나홀로나무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뛰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래서 위로 찍는 구도라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우리가 뛰는 것 같지 않아서 나중엔 영상으로 찍었다.
삼각대를 세워두고 멀리서 눌렀는데도 다 찍히는 걸 보니 생각보다 삼각대 성능이 좋았다.
다들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좋아해 줘서 이 장소를 찾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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