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제주]

 

제주 제주시 연삼로 14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스탠다드 더블시티뷰

1박 2일 2인 기준(80,909원)

 

 

 

 

 

 

 

 

아침에 좀 늦잠을 자기 위해서 공항이랑 가까운 호텔을 예약했다.

혹시나 공항 근처에 맛집도 전날 생각해 뒀던 기념품점도 갈까 싶었다.

 

도착한 호텔은 로비에 자판기와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안해 보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같은 느낌의 익숙한 복도를 지나면서 셀프체크인을 했다.

특이하게도 셀프체크인을 하면서 비밀번호를 받는데 지속적인 건 아니라서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비밀번호를 확인해 줘야 한다.

들어간 호텔에는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화장실 수압도 나쁘지 않았다.

전자레인지랑 개수대가 있었는데 간단한 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방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작은 가방이 걸려있는데

다음날 아침 7시에 샌드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다.

 

호텔 안에는 기계식 주차장이었는데 우리가 빌린 전기차는 들어갈 수 없었다.

화재위험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했고 호텔 앞이나 길 건너 모델하우스 앞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했다. 길 건너 5분이라고 했지만 왕복 6차선이나 되는 도로였고

걸어서 사거리까지 가야 해서 조금 불편한 점이었다.

전기차 화재위험이나 기계식 주차장을 알아보지 않고 간 잘못도 있었다.

 

그래도 옆방소음이라던지 층간소음이 없어서 편안한 숙면을 했다.

서비스는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다시 묵는다면 일반 차를 빌리던지 아니면 택시를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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