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 지나가다 본 산방산은 저녁 무렵이었는데 새벽 같은 느낌이라 신기했다.

토끼트멍에서 전기차충전소로 가려고 네비를 찍었는데 산방산을 지나는 길이었다.

뭔가 시원하면서도 신기했던 산방산의 전경이어서 찍어뒀다.

 

 

 

 

 

 

 

 

 

 

 

 

 

 

 

[에코라운지 전기차충전소]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1166

 

 

 

 

 

 

 

 

 

 

테라로사커피 중문 에코라운지점으로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온다.

배터리가 많이 닳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100%가 아니면 걱정되었기도 하고

충전소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충전은 어떤 방식인지 궁금해서 들려봤다.

자리는 적당히 있었는데 기다리는 공간이랑 들어오는 입구가 불편하게 되어있었다.

그래도 카페랑 같이 되어있어서 커피도 한잔하고 화장실도 들릴 수 있었다.

 

처음 충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작동법이나 사용법이 좀 어려웠다.

그리고 충전되더라도 80% 이상부터인가 충전이 천천히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

높게 세워져 있는 충전기가 급속충전기인데 전광판에 얼마나 충전되는지도 나온다.

 

 

 

 

 

 

 

 

 

 

 

 

 

 

[서귀포농협 중앙지점]

 

제주 서귀포시 516로 40-1

월-금 08:30 - 17:00
토, 일 정기휴무

 

 

 

 

 

 

 

 

 

 

하나로마트는 저녁에 야참으로 먹을 회를 구매하려고 들렸다.

제주에 있으면서 저녁엔 하나로마트에서 회를 먹자!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이것저것 집어오려다가 도다리랑 광어를 구매했다.

8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이어서 할인을 하고 있길래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왔다.

도다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광어의 쫄깃함만 모아놓은 것 같아서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광어도 맛있었고 가격이 저렴해서 아마 제주에 살았다면 1주 1회는 먹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다이소에서 사거나 집에서부터 종지그릇을 가져갈 것 같다.

호텔에서 먹는 거라 나무젓가락을 챙겨 다녀야 했고 양념장을 부을 곳이 없어서

회를 먹는 접시에 조금씩 부어먹었더니 조금 불편했었다.

보부상이라면 종지그릇을 하나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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