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구매했는데 한 판매자 때문에 전부 별로인 상태가 되어버렸다.
약 한 달 정도 끝에 타오바오의 중재로 중국까지 반품하지 않고 환불을 받았다.
직배송이 되니까 편하면서도 직배송되는 제품이 많이 없다는 게 좀 아쉽다.
받아본 제품들 중에 몇 개가 정말 별로여서 상세사진도 안 찍어뒀다.
8월 5일 97,743 결제
8월 16일 도착
[원피스]
바스락거리고 구김이 잘 가는 재질인데 종아리를 다 가려줘서 편하게 입고 다녔다.
색 배합이 좀 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원피스2]
검정 원피스를 주로 사는 편인데 전에 샀던 마 원피스 디자인이랑 똑같다.
재질이 그저 얇은 재질로 된 것만 바뀌었을 뿐.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을 것 같아서 샀는데 편하게 입고 나가기 딱 좋다.
[원피스3]
앞에 단추가 있던 원피스인데 주름재질에 속치마, 주머니까지 있다.
생각보다 목부분이 휑해서 목걸이하나 해주면 괜찮았다.
기장이 길어서 출근할 때 편하게 입고 다녔다.
[니트반팔]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입어보니 모양새가 영 아니다.
벙벙하게 입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언더아머입은 헬스 잘하는 형님 같다.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재질인데 체격적으로 많이 마르고 허리가 짧아야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니트반팔카디건]
근 한 달을 싸워 환불받은 카디건.
뜯었을 때 누군가 입었던 흔적과 이곳저곳에 올 풀린 것, 구멍 등 입을 수 없는 상태였다.
받자마자 바로 사진 찍어서 판매자한테 보냈는데 7일 안에 중국으로 다시 보내면 보상가능.이라고 답변받음.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끝까지 가보자는 입장이어서 타오바오를 중간에 두고
환불만 원함을 열심히 눌렀다.
[화장품 파우치]
사진이랑 아예 다른 제품.
바느질, 구성 등 다이소에서 사는 것보다 못한 제품이 왔다.
분명 후기 사진은 다른 거였는데 왜 이럴까.
[캐리어커버]
그럭저럭 괜찮았던 캐리어커버.
집에서 두고만 사용할 거라서 구매했다.
[핸드폰방수팩]
여름휴가 때 자꾸 뜨길래 타오바오에서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짱짱하고 괜찮은 제품이었다.
[젤리립브러쉬]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바를 수 있대서 구매했는데
아직 뜨거운 물에 소독하지 않아서 사용해보진 않았다.
[미용집게]
저번에 구매했던 이발기랑 같이 쓰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했다.
[갤럭시 탭 A9 커버]
집에서만 사용하는 용도인데 그럭저럭 무난하다.
가로, 세로로 쓸 수 있는데 세로는 힘이 좀 부족해서 자꾸 뒤로 엎어진다.
저렴한 가격이라 갤럭시 탭 망가질 때까지 사용할 듯.
[전동 휘핑기]
자꾸 알고리즘에 수플레가 뜨길래 어떻게 만드나 지켜봤다.
머랭을 쳐야 한다길래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아직 사용도 못했다.
구성은 크게 기대 안 했고 110V로 와서 돼지코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발털깎이]
불빛도 나오고 털 청소도 같이 된다길래 구매했는데
반려묘가 기겁을 한다 가위로 잘라줄 땐 괜찮았는데 소리가 무서운 것 같다.
충전식이고 불빛이 나와서 발털 깎이기에는 매우 좋다.
[보드게임]
Drecksau(드렉사우)를 구매했는데 찌그러진 곳 없이 잘 왔다.
친구들이랑 놀 때 편하게 놀 수 있는 건 역시 카드게임이 제일이지.
퀄리티도 괜찮고 휴대하기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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