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위안 구매 시 30위안 할인 중이어서 여행 가기 전 구매했다.
간절기용 외투랑 편하게 입을 원피스, 카디건, 청소기 필터를 샀다.
3월 8일 결제 $114.62
3월 14일 8kg 17,980원
3월 23일 도착
[고양이빗]
간간히 광고에서 나오는 고양이 빗이 신기해서 검색했더니 역시나 타오바오에 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고 광고에서는 반려동물용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냥 물을 넣고 이용해도 돼서 사용해 봤는데 축축한 게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는 힘들 것 같다.
[나일론 가방]
저번에 직배송으로 구매했던 가방인데 이번엔 배대지를 거쳐 구매했다.
완전 흰색은 아니지만 밀가루 색이어서 마음에 든다.
마감이나 사용된 부자재는 저렴한 느낌이지만 편하게 사용하기엔 딱이었다.
[청소기 필터]
저번엔 A1으로 왔는데 이번엔 정확하게 A3로 받았다.
원래 기본으로 들어있던 회색 필터와 색이 달라서 호환이 되나 걱정이었는데
호환도 잘 되고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다. 아마 청소기가 망가질 때까지 몇 개 더 구매해서 교체해도 될 것 같다.
매우 강추하는 상점 중 한 곳.
[실리콘도마]
원목 도마를 사용 중인데 단점 중 하나가 김치 같은 걸 썰면 물이 잘 들어서
스테인리스 도마랑 고민하다가 적당한 가격에 가벼운 실리콘 도마를 구매했다.
일단 색상이 마음에 들고 가벼워서 좋다. 아직 뜨거운 물에 소독하지 않았는데
미끄럼방지나 고리를 걸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프링공책]
직접 조립해야 하는 공책을 구매했다. 끄적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300위안 중 4-5위안이 남아서 끼워 넣어 구매해 봤다.
문구류 같은 경우엔 우리나라가 더 낫다. 문구점에서 사더라도 이것보단 훨씬 좋을 듯.
제본 후에 바로 넣은 건지 종이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청소하느라 좀 번거로웠다.
[니트]
추천이면서 비추천인 양면적인 마음이 들게 하는 니트.
색감이나 형태는 나랑 잘 맞아서 아주 추천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잘 입고 다녔다.
근데 실을 뭘로 사용했는지 앙고라니트처럼 플라스틱 재질의 실이 빠지고 묻는다.
세탁을 2번이나 따로 할 정도로 실이 빠지는데 다른 색상도 사고 싶었는데
이것만 입으면 입에 실이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불편해서 한철 입고 말지 않을까.
[반팔]
여름용 반팔로 구매한 건데 재질은 정말 뭘로 만든 걸까 싶다.
폴리에스테르인가 뭔가 싶고 뇽쿠 말로는 비닐 같은 재질이라고 했다.
마감도 별로고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싶다.
[카디건]
간절기라 카디건이 필요해서 뇽쿠 카디건을 샀는데 좀 괜찮은 걸 보려고 하니까 가격대가 좀 있었다.
네이버에 쇼핑 검색기로 검색해 보니까 우리나라에선 해외직구 방식으로 4-5만 원 대에 판매 중이었다.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쇼핑몰 색감이랑 좀 다른데 평소에 편하게 입기에 괜찮은 것 같다.
타오바오는 100위안이 넘어가야 좀 괜찮은 제품을 건질 수 있는 것 같다.
[맥재킷]
뇽쿠가 무난하게 입을만한 간절기용 재킷을 구매했다.
검은색이고 부자재나 박음질이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었다.
크기도 딱 맞아서 이번 여행에서 비 왔을 때 춥지 않게 입을 수 있었다.
키 작고 통통하다면 유럽, 미국 쪽보다는 중국, 동남아시아 쪽 옷을 선택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니트원피스]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
옷이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이고 달라붙는 옷은 싫어하는데
이건 임산부도 입을 수 있고 길이도 100, 110, 120cm로 다양하다.
120으로 선택했는데 발목까지 와서 아주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었다.
애매한 길이는 뭔가 다른 옷이랑 코디하기가 어렵고 너무 짧은 건 뭔가 어색하다.
색상이 다양하지 않고 뭔가 구매한 색상들도 크림색, 고동색인데
고동색은 소나무 껍질의 빨간 부분인 색상이어서 다른 옷이랑 매치하기가 어렵다.
다른 색상은 연두색이랑 회색, 빨간색, 검은색이 있는데 회색이랑 검정을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외투]
간절기에 입을만한 외투가 없길래 구매했는데
장점은 먼지가 묻어도 티가 안 나고 도톰하다는 점, 세탁기에 넣어도 되고 빨리 마른다는 점이다.
단점은 일단 너무 무겁다. 그리고 부자재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이 가격이면 괜찮다 싶을 정도로 모자 부분도 마음에 들고
색상도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기장도 길어서 간절기용으로 딱이다.
[긴 카디건]
분명 위에 외투랑은 다른 색상이었는데 같이 놓고 보니 같은 색상이 틀림없다.
다른 판매자이지만 색상도 같고 길이도 얼추 비슷했다.
물론 무난한 취향이라 검정, 회색 같은 무채색을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같은 색상이었다.
그래도 요즘 잘 입고 다니는 카디건 중 하나이다.
소재도 부드럽고 길이도 적당하고 품이나 옷을 입었을 때 형태도 좋다.
단점은 다른 니트와 같이 보풀이 난다는 것 빼고는 이번달엔 이것만 입고 다녔다.
다른 색상도 보려다가 니트 보풀 제거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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