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 준비
1. 수하물추가 40,000원
제주항공에서 수하물(15kg 추가)은 인당 40,000원이고
포인트로 구매해서 결제하면 통화 상관없이 원화결제 금액만큼만 받는다.
편도-편도로 끊어둬서 수하물 결제하려고 보니 금액이 더 높아졌길래
방법이 없을까 하던 차에 찾아보니 포인트결제가 팁이라는 글을 봤다.
2. 24시간 전부터 사전좌석 선택가능
제주항공은 24시간 전 부터 사전좌석 선택이 가능했는데
선택되어 있는 유료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저번에 23번인가까지 밀려났기 때문에 이번엔 갈 땐 4번째, 올 땐 5번째 줄에 앉았다.
여권에 적힌 이름이랑 여권번호를 잘 확인하고 좌석을 선택하면 앞줄에 앉을 수 있다.
여권 이름, 번호를 미리 복사해놓고 붙여 넣기 하면 됨.
거리가 짧아서 선택을 안하긴 하던데 그래도 10분 정도 일찍 내리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것.
3. 장기주차장 이용
당일치기라 단기주차장을 이용해도 되었는데 장기주차장이랑 2배 차이 나길래 장기주차장을 이용했다.
셔틀버스도 다닌다는데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사람도 많이 타서 그냥 걸어갔는데 10분 정도라 걸어갈만했다.
4. 로밍 2,600원
KT 로밍에그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잘 터졌고
선결제 1,004원이고 반납하면서 1일 2,600원 결제되었다.
장점은 끊김 없이 사용 가능, 저렴한 비용. 단점은 부피차지, 무거움. 다시 사용가능성 있음.
롯데면세점에 가입만 되어있으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T1 기준으로 1층 F입국장 근처가 24시간 운영 중이라 좀 멀긴 해도 여기를 이용하는 게 제일 나았다.
1층에서 3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했다.
5. 보험 3,825원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들었는데 1일 보험이라 크게 비용이 들진 않았다.
실비보험이 있기 때문에 실비보험 적용은 해제했더니 비용이 좀 더 줄었다.
공항
1. 출국장은 24시간이 아니다.
스마트패스를 등록하고 이용하면 사람이 없을 때 15분 만에 출국장을 빠져나올 수 있다.
1번, 6번 출국장 미운영
2번 출국장 06:30-20:00
3번 출국장 24시간
4번 출국장 05:00-22:00
5번 출국장 06:00-20:00
2. 면세물품수령
여권을 준비하고 45번 탑승구 맞은편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면세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여권을 대거나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대기표를 뽑을 수 있다.
3. 면세점에서 이동
출국심사장 거치고 나면 있는 면세점은 6시 30분부터 오픈함.
간간히 24시간 하는 카페도 있고 음식점도 있음.
탑승트레인을 타면 다시 넘어올 수 없음. 면세점을 들리고 싶다면 경로를 잘 짜서 가야 함.
탑승 트레인은 5분 정도 이동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려면 경로를 치밀하게 짜야함.
LCC항공은 하루 전날 저녁에 탑승구가 뜨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 요망.
탑승구가 당일날 변경되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확인 요망.
렌터카
렌트비 4,800엔 / 톨게이트비 2,500엔 / 주유비 1,200엔
제주항공은 간사이공항 제2 터미널에서 내린다.
터미널 간 무료셔틀이 있고 시간은 5분 정도이고 1 터미널에서 표를 끊을 때 안내데스크에서
표를 발권하면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렌터카는 타비라이, 쟈란넷 등이 있었는데 타비라이 일본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게 더 저렴했다.
다른 사람들 후기로는 혼다, 도요타 등 공식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다고 한다.
타비라이 린쿠타운점에서 예약했고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있다.
린쿠타운에서 5번 출구로 나가면 걸어서 5분 안에 렌터카 지점에 도착할 수 있다.
렌트비용은 현장결제이고 톨게이트 비용은 렌트가 끝난 후에 ETC카드 내역을 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모두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렌트할 때 준비물은 여권, 국제운전면허증이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것만 가능하다.(유효기간 1년)
주유를 하고 나면 1엔이 결제되고 일주일 안에 나머지 금액이 결제된다.
ETC: 우리나라 톨게이트 카드
ETC탑재기: 우리나라 톨게이트 장착기기
NOC: 자차보험
어플
구글 지도에서 길 찾기 기능은 우리나라에서 보안법상 안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가능하다.
일본은 가능했기 때문에 구글지도를 켜고 이동하기 쉬웠다.
야후 카나비라는 어플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설치가 안되어서
일본에 도착한 뒤에 구글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한 후에 설치했다.
야후 카나비랑 구글 지도가 얼추 비슷하게 나와서 구글지도를 보고 이동했다.
모두의 주차장 같은 사이트, 공유 주차장 개념이며 시간마다 쓸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다.
머문 시간이 짧아 이용해 보지 못했지만 이용한다면 시간에 상관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똑같이 모두의 주차장 같은 사이트이고 들어가서 사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누르면
주차금액이 뜨고 주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3. https://www.navitime.co.jp/
우리나라의 T맵이 있다면 일본은 그런 게 없는 듯하다. PC에서 이용하면 무료
모바일로 이용하면 유료이고 PC에서 보면 이동경로에 따라 일반경로, 경제적 경로 등을 알려준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찍어서 톨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할 때 좋은 사이트.
우메다 역 근처 주차장
우메다 역 한큐, 한신, 다이마루 백화점을 들릴 예정이었다.
다른 나라의 주차장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구글지도 후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한큐그랜드 빌딩 주차장을 들렸고 2시간 있는데 1,200엔을 결제했다.
주차장 입구에 주차표를 뽑는 곳이 있고(톨게이트처럼)
나가기 전 건물 내에 주차비를 계산할 수 있는 주차기계가 있어서 차 번호를 넣고 결제했다.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했고 주차표는 나갈 때 다시 주차표를 넣는 기계에 넣어야 했다.
1. 한큐 그랜드 빌딩 주차장/ Hankyu Grandville Parking Lot / 阪急グランドビル駐車場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8の47 / 8-47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일본
https://park1st.jp/system/Parkings/detail/68/2/2/3400101//
최초 60분 600엔, 이후 30분마다 300엔
2. 한큐 오사카 우메다역 주차장 / 阪急大阪梅田駅駐車場
大阪府大阪市北区芝田1の1の2 / 일본 〒530-0012 Osaka, Kita Ward, Shibata, 1 Chome−1−3 阪急大阪梅田駅 5F
https://park1st.jp/system/Parkings/detail/1/1/2/3400101
최초 60분 600엔, 이후 30분마다 300엔
3. 우메다 돈키호테 / 梅田ナナイロ
大阪府大阪市北区小松原町4-16
높이 제한 1.55m, 주차 대수 : 70 대
30분 400엔 / 1일 2,000엔 제한 / 돈키호테 5,000엔 이상 구입 60분 무료
4. OS 빌딩 주차장 / OSビル駐車場
〒530-0018 大阪府大阪市北区小松原町3-3
주차대수 15대, 현금만 가능, 기계식
높이 최대 1.55m / 폭 최대 1.85m / 길이 최대 5.00m / 무게 최대 2.00t
5. 우메다 에마 주차장 / E-ma梅田駐車場
大阪府 大阪市北区 梅田1-12-6 イーマ梅田 / 1-chōme-12-6 Umeda, Kita Ward, 大阪市北区 Osaka 530-0001 일본
현장 결제 현금만 가능
최초 800엔 (60분) / 이후 400엔 (30분) / 1일 요금 2,000엔
한큐, 한신, 다이마루 백화점
한큐백화점을 제일 먼저 들렸다. 다이마루는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했다.
한큐백화점 지하 1층에서 한신백화점 지하 1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죄다 일본어로 안내되어 있었다.
손수건(ハンカチ)
디올 백스테이지(ディオール バックステージ ストゥーディオ)
1. 한큐백화점(https://www.hankyu-dept.co.jp/)
1층 인포메이션 데스크
여권 제시 후 게스트쿠폰(5% 할인) 수령
1층 손수건 매장 구석에 있음 인포메이션 마주 보고 직진 후 오른쪽 끝
다양한 물건은 없고 가볍게 구매하기 좋음
손수건은 한신으로
2층 디올 코스메틱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앞에 있음
5월 기준 한큐백화점엔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 로즈골드 없음.
지하 1층에 면세받는 곳 있는데 평일 기준으로도 사람 많아서 30분 대기는 기본.
2. 한신백화점(https://www.hanshin-dept.jp/hshonten/)
2층에 손수건 매장, 디올 매장, 면세카운터 다 있음.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손수건 매장은 왼쪽에 있음.
제일 종류가 많고 고르기 좋아서 앞으로 손수건 선물하려면 한신으로 와야 되겠음.
면세카운터는 에스컬레이터 뒤쪽으로 있는데 여권이랑 영수증 챙겨가면 10분 내로 가능.
디올매장은 구글 후기만 봐도 모든 고객들이 화나있다는 게 느껴지는 후기가 많음.
3. 다이마루(https://www.daimaru.co.jp/umedamise/)
열심히 조사해서 이동 경로 시간을 줄이고 싶었는데 한큐 면세가 너무 오래 걸려서
갈 수 없었다는 슬픈 후기...
1층 손수건 매장, 인포메이션 카운터
2층 디올 매장
5층 면세카운터
후기
당일치기로 여행을 계획해서 의도치 않게 렌트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사고 없이 무난하게 갔다 와서 다행이었다.
다른 나라에서 운전을 해보게 될 줄 몰랐는데 경험하게 되어 새로운 추억을 얻었다.
뇽쿠는 다음에도 렌트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다른 나라에서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제일 좋았던 건 이동하면서 마트를 들려서 현지인처럼 장을 봤다는 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마트를 중점적으로 들려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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