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쉽게 잠들지 못하고 눈도 금방 떠지게 된다.

다들 자는 아침시간에 혼자 일어난 제주풍경은 정말 예쁘다는 거.

혼자인 여행이었다면 아마 이른 아침에 주변을 걸으면서 국밥 한 끼 했을 것 같다.

 

 

 

 

 

 

 

 

 

 

 

[애월까페거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주차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카페애월로11 검색하고 바로 옆에 주차하면 가깝다.

 

 

 

 

 

 

 

 

 

 

친구가 꼭 와보고 싶다던 맨도롱또똣은 아직 준비 중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고 영업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많이 옅어져서

바다 어느 곳이던 사진을 찍어도 맑게 나왔다.

 

 

 

 

 

 

 

 

 

 

 

 

[제주 트라이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매일 09: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호텔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기에 카페거리도 구경할 겸 조식을 먹으러 왔다.

이른 아침부터 뭔가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면서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트라이브는 복층 같은 구조로 되어있고 1층은 주문받는 곳과 기념품상점이 같이 있다.

2층엔 바다를 보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 자리에 앉아 브런치를 먹었다.

달달한 걸 좋아하는 나는 수플레도 맛있었고 마카롱세트도 귀여웠다.

 

브런치를 먹고 한담해변을 둘러보면서 해안가를 거닐었는데 7월이라 그런지 너무 더웠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점을 들려서 각자 원하는 걸 구매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겹치는 상품이 많아서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한 상점에서 사면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기념품점에서는 직장동료들에게 드릴 쫀드기를 샀다.

다들 이런 게 있었냐며 재밌어하셔서 다행이었다.

 

 

 

 

 

 

 

 

 

 

 

 

 

[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7-1

 

매일 10:00 - 19:00
18:30 라스트오더

 

 

 

 

 

 

 

 

 

 

 

아이언맨이 먹어서 유명해졌다는 도넛인데 궁금해서 먹어봤다.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줄 서서 구매하는 건지.

주말이라 건물 바깥까지 줄이 서있고 사진으로는 주차장이 한가했지만

구매하고 나올 땐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차랑 사람이 뒤엉켜서 주차도 못하고 나가는 차들도 제대로 못 나가고.

 

일반 도넛보다는 좀 더 크기가 컸고 들어 있는 필링도 맛있었다.

레몬을 좋아해서 레몬필링으로 골랐는데 다음에 재구매 의사가 있다!

여기서 고른 도넛을 가지고 사계해안에서 구경하면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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